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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팜, 중고명품 직거래 앱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5-11 10:00 송고
팜팜 제공© 뉴스1
팜팜 제공© 뉴스1

개인간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팜팜은 MZ세대를 겨냥한 이용자간 중고명품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팜팜 관계자는 "직거래 서비스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거래 솔루션을 도입해 일명 '노쇼'(No show) 및 사기범죄를 방지한다"며 "안전거래 솔루션은 거래자가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않으면 약속한 금액을 거래상대방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거래 의사와 거래 신뢰도를 사전에 확인해 거래 성사율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팜팜은 중고 명품 감정을 위해 전국단위 명품 감정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무료 감정 참여와 이용자의 서비스 참여도에 따라 차등적인 리워드를 제공한다.

배효환 팜팜 대표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타사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을 능가하고자 한다"며 "팜팜만의 직거래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 감정사들의 무료 감정서비스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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