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라칸왈 단독 범행으로 추정, "범행동기는 파악 중" 주방위군 소속 피해자 울프·벡스트롬 수술 후 여전히 위중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총격사건 수사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5.11.27.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지난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현장. 백악관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거리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총격을 입은 2명의 웨스트버지니아 주 방위군 소속 병사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라흐마눌라 라칸왈(29)로 알려졌다. 2025.11.27.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27일(현지시간)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제닌 피로 연방 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전날 총격사건 피해자 및 용의자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다. 피해자인 (왼쪽부터)앤드루 울프(24세), 사라 벡스트롬(20세)은 현재 중태다. 용의자인 라흐마눌라 라칸왈(맨 오른쪽, 29세)은 아프가니스탄 국적으로 2021년 입국했으며, 비자가 만료된 상태였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2025.11.27.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