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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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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트럼프, 젤렌스키 만나 "합의 최종단계"…푸틴과는 75분 통화

트럼프, 젤렌스키 만나 "합의 최종단계"…푸틴과는 75분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논의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젤렌스키와의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회담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다시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모두발언 영상에 따르면 트
美, 트럼프 지지한 온두라스 당선인에 '힘 싣기'…"명확한 승리"

美, 트럼프 지지한 온두라스 당선인에 '힘 싣기'…"명확한 승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 달 가깝게 이어진 개표 끝에 당선을 확정한 우파 성향의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 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명확한 선거 승리"라며 외교적 지지를 보냈다.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토미 피곳 수석 부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 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은 아스푸라 당선인이 양자 및 지역 안보 협력 증징
[문답]"美, 동맹과 '핵잠' 협력 의지 확고…한화필리조선소 최적"

[문답]"美, 동맹과 '핵잠' 협력 의지 확고…한화필리조선소 최적"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내 한화필리조선소를 미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특히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은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한화필리조선소 경영진은 22일(현지시간) 열린 미디어데이 및 경영진 간담회에서, 최근 발표된 미 국방수권법(NDAA) 최종안에서 한국 조선기업 우대 관련 문구가 삭제된 것과 관련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고, 정책 방향성에 변화가 있다고
[르포]용접 불꽃 튄 한화필리조선소…"핵잠수함 건조 최적 입지"

[르포]용접 불꽃 튄 한화필리조선소…"핵잠수함 건조 최적 입지"

지난 22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한화필리조선소.섭씨 영상 4~5도의 겨울 날씨에 인접한 델라웨어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이 매서웠지만, 조선소의 실내 작업장은 선박 건조에 쓸 철판을 자르고 깎고 이어 붙이는 근로자들과 장비가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했다.공교롭게도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첨단 무기를 갖춘 대규모 전함을 도입하는 '황금 선단'(Golden Fleet) 구상을 발표한 날이
트럼프가 콕 집은 '한화'…美 핵추진잠수함, 필리에서 만든다

트럼프가 콕 집은 '한화'…美 핵추진잠수함, 필리에서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의 한화그룹이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 1년 만에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톰 앤더슨(Tom Anderson)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리는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비해 이미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만든 경험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고
엡스타인 파일 3만쪽 추가 공개…"트럼프 20대女와 전용기 동승"

엡스타인 파일 3만쪽 추가 공개…"트럼프 20대女와 전용기 동승"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의 수사 자료 약 3만 페이지를 추가 공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된 문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워싱턴포스트(WP)와 CNN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공개한 파일 중에는 2020년 1월 8일 뉴욕남부지방검찰청 소속 검사가 작성한 이메일이 포함돼 있는데, 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1993년부터 1996년 사이에 엡스타인의 전용기에 8차례 탑승했다고 적었다.특히 한 비행에는
美샌프란 정전 상당부분 복구…웨이모 로보택시는 운행 중단

美샌프란 정전 상당부분 복구…웨이모 로보택시는 운행 중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상당 부분 복구됐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전기 공급 업체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레트릭(PG&E)은 21일(현지시간) 오전 공지를 통해 약 11만 가구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밝혔다.다만 PG&E 측은 변전소 화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고 광범위해 복구 및 안전한 전력 공급 재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몇 시간 후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PG&E가 추가로
'암흑천지' 샌프란 3분의1 대규모 정전…휴대폰 손전등 켜고 보행

'암흑천지' 샌프란 3분의1 대규모 정전…휴대폰 손전등 켜고 보행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3분의 1에 해당하는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전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체 41만 4000가구 가운데 약 12만 4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암흑 속에 잠겼다.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약 9만 가구에 대한 복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약 4만 가구의 경우 밤사이에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력 공급업체인 PG&E 측이 밝혔다.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식…트럼프 "李대통령과 최고의 협력"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식…트럼프 "李대통령과 최고의 협력"

주미한국대사관은 강경화 주미대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신임장 제정 기념 촬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워싱턴DC에 새로 부임한 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강 대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우크라이나 등 총 14개국 대사들이 참석했다.강 대사는 지난 10월 17일 신임장 서면 제정을 통해 부임한 지 약 2주 만에 정식 대사로서의 공식 활동을 개시한 바 있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등록법 최종 통과…NDAA에 포함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등록법 최종 통과…NDAA에 포함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등록법'(Korean American Divided Families National Registry Act)이 미국의 내년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돼 법제화에 성공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NDAA 부수 조항에 포함된 이 법안은 국무부가 북한에 가족을 둔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국가 등록명부'(Registry)를 구축하고, 향후 대면·비대면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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