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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특파원
류정민 특파원
국제부
'민감국가 진앙' 美아이다호국립연구소는…원전 연구 '성지'

'민감국가 진앙' 美아이다호국립연구소는…원전 연구 '성지'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이 오른 배경에 미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의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한국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작용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연구기관이 어떤 곳인지 관심이 쏠린다.1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과학계 등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Idaho National Laboratory, INL)는 핵융합을 전기에너지로 활용하는 전환점을 만든, 원자력 발전 개발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미
윤곽 드러나는 '민감국가' 전말…첩보·정보전 산물일 가능성

윤곽 드러나는 '민감국가' 전말…첩보·정보전 산물일 가능성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명단에 올린 이유가 보안 문제인 것으로 공식 확인되며 이번 사안이 첨단 기술을 놓고 한미가 물밑에서 진행하는 치열한 첩보전의 산물일 가능성이 18일 제기된다.외교부는 전날 미국 측과 소통한 결과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은 한국의 외교 정책의 문제가 아닌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제기된 '핵 무장론'이나 비상계엄 사태가 이번 사건의 핵심 원인이 아니라는 취지다.한미
트럼프 "시진핑, 머지않은 미래에 방미…푸틴, 휴전 동의할 것"(종합)

트럼프 "시진핑, 머지않은 미래에 방미…푸틴, 휴전 동의할 것"(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미국 백악관 취재 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소재한 문화예술 공연장인 존 F. 케네디센터 이사회에 참석해 "시 주석과 그 아래 있는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후 펜타닐 원료 유입을 문제 삼아 중국에 20% 추가 관세를 부과하
트럼프 "후티 반군 美 공격하면 앞으론 이란에 책임 묻겠다"(종합)

트럼프 "후티 반군 美 공격하면 앞으론 이란에 책임 묻겠다"(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군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속하면 후티의 배후 세력인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후티의 모든 (무기) 발사는 이란의 무기와 지도부가 발사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이란은 후티의 (미국) 공격에 책임을 지고 그 결과에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는 또 후티를 향해 미군에 대한 반격을 지속
美국방부 "후티 드론 전문가 등 30여 곳 공격…사상자 수십명"

美국방부 "후티 드론 전문가 등 30여 곳 공격…사상자 수십명"

미국 국방부는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에 대한 첫 공격이 드론 전문가와 훈련 장소를 비롯해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미 합동참모본부에서 작전 국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그린케비치(Alex Grynkewich) 공군 중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소재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15일 이뤄진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에 대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직후 중앙사령
美, 원자로 특허 韓 유출시도 적발…민감국가 지정 배경된듯(종합)

美, 원자로 특허 韓 유출시도 적발…민감국가 지정 배경된듯(종합)

미국 에너지부와 계약한 직원이 한국으로 원자로 설계 관련 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 이번 사건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다.정확한 발생 시점에
韓 '민감국가' 지정 사유일까…美, 원자로 특허 韓 유출시도 적발

韓 '민감국가' 지정 사유일까…美, 원자로 특허 韓 유출시도 적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에너지부와 계약한 직원이 한국으로 원자로 설계도를 유출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실이 확인됐다.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의 정확한 발생 시점에 대해서는
트럼프 "자동서명기계 사용한 바이든 선제적 사면은 무효"

트럼프 "자동서명기계 사용한 바이든 선제적 사면은 무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발생한 미 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했던 하원 특위의 전현직 의원 등에 대해 내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선제적인 사면이 무효라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슬리피(Sleepy, 졸린) 조 바이든이 정치 깡패와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내린 사면은 자동서명(autopen) 기능으로 인해 무효이며 더 이상 효력이 없는 것으로 선언된다
국방부 "헤그세스 장관 방한, 미측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순연"

국방부 "헤그세스 장관 방한, 미측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순연"

국방부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과 관련해 17일 "양국 간 협의를 했으나 미국 측 일정 조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순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헤그세스 장관의 일정은 전반적으로 미 측이 검토하는 것이라 여러 가지 다양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답했다.헤그세스 장관은 조만간 괌, 하와이, 일본, 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역내
美, 친이란 예멘 후티 공습…31명 숨지고 100여명 다쳐(종합3보)

美, 친이란 예멘 후티 공습…31명 숨지고 100여명 다쳐(종합3보)

미군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친(親)이란 성향인 예멘 후티 반군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 공격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국의 군사 작전이다. 후티 반군 측 대변인은 미군의 이번 공격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101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저는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에 대한 강력하고 단호한 군사 행동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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