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우선주의' 트럼프 상호관세 오늘 전면발효…美경제도 태풍권

'해방의날' 발표 약 4개월만에 부과 시작…한국, 일본·EU 등과 함께 15% 적용
中·캐나다·브라질·인도 등과 갈등 지속…"전세계 성장률 0.2%P 하락 전망"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7.3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7.3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본문 이미지 - 도너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정부 협상단과 무역합의를 타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악관 X.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뉴스1
도너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정부 협상단과 무역합의를 타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악관 X.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뉴스1

본문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수십 개 국가들을 상대로 적용할 상호관세율을 수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지난달 31일  밝혔다. 변경된 상호관세율은 8월 7일 발효된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관세율은 15%로, 철강·알루미늄·구리는 기존 관세율(50%)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5.8.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수십 개 국가들을 상대로 적용할 상호관세율을 수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지난달 31일 밝혔다. 변경된 상호관세율은 8월 7일 발효된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관세율은 15%로, 철강·알루미늄·구리는 기존 관세율(50%)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5.8.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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