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감싸기' 블링컨…"전세계 하룻밤 아닌 바이든 취임 성과 높이 평가"

"재임 후 3년 반 동안 미국 리더십 신뢰도 급격히 상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 (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무사 자미르 몰디브 외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24.06.2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 (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무사 자미르 몰디브 외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24.06.2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 토론회에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의 행사에 참석해 '친구와 적'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야 할 것과 관련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미국의 신뢰도 상승을 짚었다.

블링컨 장관은 "전 세계의 설문조사를 보면 지난 3년 반 동안 미국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는 그냥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의 결과물이자 우리의 관여에 따른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다양한 분야와 우리와 다른 나라 앞에 놓인 도전 과제에 있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집중하는 방식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전 세계 사람들은 하룻밤이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후 한 일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성과를 강조하면서 지난주 토론회에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에 열린 CNN 주최 첫 대선 TV 토론회에서 말을 더듬거나 답변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는 등 연신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내에선 '후보 교체론'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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