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카 퍼레이드 도중 오픈카에서 내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34일째 단식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47)씨를 위로하고 있다.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2014.8.16/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에게 세례성사를 하고 있다. 이 씨의 세례명은 교황과 같은 '프란치스코'로 정해졌다. (이호진씨 페이스북) 2014.8.1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