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치권 '징병제' 부활론 솔솔…미국 없는 유럽 대비?

메르츠 차기 총리 "군에 훨씬 많은 인력 필요…현재 숫자로 관리 불가"
2031년까지 현역 18만→20만 명 확보 목표…"징병제 없이 군 붕괴 위험"

본문 이미지 - 13일 (현지시간) 베를린 독일 국방부에서 열린 유럽동맹군사령관인 필립 M. 브리들러브 장군의 이임식에서 독일군이 횃불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 (현지시간) 베를린 독일 국방부에서 열린 유럽동맹군사령관인 필립 M. 브리들러브 장군의 이임식에서 독일군이 횃불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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