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러시아, 추락하는 푸틴 ②] 중앙亞 탈러시아 본격화하나 조지아·몰도바 EU 가입 신청에 '나토' 튀르키예 영향력 커져
편집자주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던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끈 무장반란이 모스크바로 이어지는 M4 고속도로에서 멈춰섰다. 크렘린궁까지의 거리는 약 200㎞에 불과했다. 내전의 먹구름은 벨라루스의 중재에 따른 합의로 약 36시간 만에 걷혔지만 지지부진한 우크라이나 전황과 맞물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23년 철권통치는 치명상을 입었고, 러시아의 위상도 크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번 사태가 푸틴의 권력 기반과 리더십 그리고 러시아의 위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을지를 3회에 걸쳐 점검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TV 연설을 갖고 “최근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며, 자신은 처음부터 유혈사태를 방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3.6.27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중국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간 첫 대면 다자 정상회의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내 라친 인근에 배치된 아르메니아군 로켓 발사대 2020.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국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편집자주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던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끈 무장반란이 모스크바로 이어지는 M4 고속도로에서 멈춰섰다. 크렘린궁까지의 거리는 약 200㎞에 불과했다. 내전의 먹구름은 벨라루스의 중재에 따른 합의로 약 36시간 만에 걷혔지만 지지부진한 우크라이나 전황과 맞물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23년 철권통치는 치명상을 입었고, 러시아의 위상도 크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번 사태가 푸틴의 권력 기반과 리더십 그리고 러시아의 위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을지를 3회에 걸쳐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