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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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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남북관계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쉬운 일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대통령이 힘 실은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대북 수석대표 임명도 추진

대통령이 힘 실은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대북 수석대표 임명도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외교부·통일부의 2026년도 합동 업무보고에서 대북정책 주무부처로 사실상 통일부의 손을 들어줬다. 앞으로 정부 내 대북정책 설계 및 추진 주도권이 통일부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한반도평화특사' 제안…NSC·외교부 포괄하는 '대북 수석대표' 신설 구상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
지방공업공장 준공 릴레이 선전…지방 정책 부각[데일리 북한]

지방공업공장 준공 릴레이 선전…지방 정책 부각[데일리 북한]

북한이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를 연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장연군에서 열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1~2면에 배치하고, 같은 날 북창·철원·장강군의 지방공장 준공 소식과 농촌 지역에서의 새집들이, 평양 공장 건설 동원 보도까지 묶어 8면으로 증면 발행하며 '두 번째 준공계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1면과 2면에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보도하며 "
자주파·동맹파 갈등 일단락되나…통일·외교부, 오늘 동시 업무보고

자주파·동맹파 갈등 일단락되나…통일·외교부, 오늘 동시 업무보고

외교부와 통일부가 19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최근 대북정책에 대한 주도권 다툼으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Joint Factsheet) 후속 협의 참여 여부를 놓고 양 부처 간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갈등 진화를 위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18일 제기된다.앞서 통일부는 외교부 주도로 추진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 후속 협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외교부 중심의 대북정책 논의가
北 "지난 5년은 전당 강화의 최전성기"…지방발전 성과 등 선전[데일리 북한]

北 "지난 5년은 전당 강화의 최전성기"…지방발전 성과 등 선전[데일리 북한]

북한이 지난 2021년 개최한 노동당 제8차 대회 이후 5년을 전당 강화의 최전성기로 규정하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당 건설 성과와 지방발전 정책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1면 특집기사로 노동당 제8차 대회를 '획기적 이정표'로 규정하며, 지난 5년을 통해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은 창당 이래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라고 주장했다. 또 "국력 강화, 국위선양의 새 시대가 열렸고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 궤도에 확고히 들
북한 권력 승계의 4가지 시나리오…"'1호 권력' 분산 가능성도"

북한 권력 승계의 4가지 시나리오…"'1호 권력' 분산 가능성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이후 권력 승계의 핵심 변수는 후계자가 누구인지보다 권력의 이양 방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18일 제기됐다. 북한의 '권력 승계 시나리오'는 단일 후계자 중심의 세습뿐 아니라, '1호 권력'이 일정 부분 엘리트들에게 분산되는 형태까지 포함한 네 가지 시나리오가 병존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미국의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최근 김정은의 건강 문제와 그의 딸 주애의 공개 활동 증가로 북한
정동영, 원불교 교정원장 예방…남북 민간 교류에 종교계 협력 강조

정동영, 원불교 교정원장 예방…남북 민간 교류에 종교계 협력 강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해 종교계가 앞장선 남북 민간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장관은 17일 서울 동작구 소태산기념관에서 나 교정원장과 만나 "남북 간 공식 접촉이 2018년 12월 18일 마지막이었으니, 오늘은 만 7년이 되는 날"이라며 "핏줄 나눈 형제가 이렇게 적대하니 상생하면서 살자는 마음이 너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오죽 답답하면 대통령께서 바늘구멍이라도 뚫어야 한다고 말하겠느냐"며 "원불
김정은, 김정일 사망 14주기 맞아 참배…황주군 지방공장 준공[데일리 북한]

김정은, 김정일 사망 14주기 맞아 참배…황주군 지방공장 준공[데일리 북한]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4주기를 계기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연말 결속과 총동원 분위기를 강화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 위원장 사망 14주기인 17일 0시에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를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로 규정하며 "참가자들이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통일차관 "내년 한반도 평화 전환 분수령…평화공존 원칙 일관되게 추진"

통일차관 "내년 한반도 평화 전환 분수령…평화공존 원칙 일관되게 추진"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16일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는 원칙 아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주요국 주한 대사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의 남북관계는 얼어붙어 있으며, 올해가 지나면 남북 간 대화 단절이 8년에 이른다"며 "지난 시간의 적대와 대결이 남긴 폐해
전략연, '2026 한반도 국제정치 주요 이슈 점검' 콘퍼런스 개최

전략연, '2026 한반도 국제정치 주요 이슈 점검' 콘퍼런스 개최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2026년 한반도 국제정치 주요 이슈 점검'을 주제로 'INSS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환경과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2026년 정책 및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 INSS콘퍼런스' 제1세션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이뤄지며, '한반도 주변 정세 평가 :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양문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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