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과 크림반도에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이 쏟아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선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를 겨냥해 ‘독특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공습으로 인해 러시아 함대의 방공진지와 부두, 항구 인프라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번 공격에 팔리아니차 장거리 제트 추진 드론, 넵튠 대함 순항미사일, 해군 드론 등이 사용됐다고 했습니다.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데요.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을 사령부 기지로 사용해왔던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에도 사령부를 계속 그곳에 두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발발 이후 스톰섀도와 드론 등을 이용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흑해함대를 공격했습니다. 피해가 커지며 러시아는 프리깃함과 상륙함, 잠수함 등 상당수 함정을 노보로시스크로 옮겼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세바스토폴이 흑해함대의 본부지만, 노보로시스크가 함대의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흑해는 다시 전쟁의 주요 전선이 되고 있는데요. 크림반도 전역에서도 폭발음이 보고되었습니다. 세바스토폴 외곽 발라클라바 화력발전소 인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북부의 군 부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해졌죠. 또한 크림반도와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연결하는 다리 근처에서도 대규모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후방 에너지 시설 타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는 자국 연료난을 타개하기 위해 원유를 팔던 인도에서 휘발유를 사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자국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인 인도에서 기름을 역수입하는 상황은 이례적인데요. 수천 킬로미터를 넘나드는 드론 공격에 러시아 내 연료 수급은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함대 #푸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선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를 겨냥해 ‘독특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공습으로 인해 러시아 함대의 방공진지와 부두, 항구 인프라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번 공격에 팔리아니차 장거리 제트 추진 드론, 넵튠 대함 순항미사일, 해군 드론 등이 사용됐다고 했습니다.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데요.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을 사령부 기지로 사용해왔던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에도 사령부를 계속 그곳에 두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발발 이후 스톰섀도와 드론 등을 이용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흑해함대를 공격했습니다. 피해가 커지며 러시아는 프리깃함과 상륙함, 잠수함 등 상당수 함정을 노보로시스크로 옮겼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세바스토폴이 흑해함대의 본부지만, 노보로시스크가 함대의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흑해는 다시 전쟁의 주요 전선이 되고 있는데요. 크림반도 전역에서도 폭발음이 보고되었습니다. 세바스토폴 외곽 발라클라바 화력발전소 인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북부의 군 부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해졌죠. 또한 크림반도와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연결하는 다리 근처에서도 대규모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후방 에너지 시설 타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는 자국 연료난을 타개하기 위해 원유를 팔던 인도에서 휘발유를 사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자국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인 인도에서 기름을 역수입하는 상황은 이례적인데요. 수천 킬로미터를 넘나드는 드론 공격에 러시아 내 연료 수급은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함대 #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