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튀르키예에서 귀국하며 암살 위협을 피하기 위해 비행기를 갈아타는 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튀르키예 앙카라에서는 나토 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트럼프는 카타르가 미국에 제공한 신형 보잉 747-8을 타고 튀르키예에 도착했습니다. 튀르키예를 떠나며 트럼프는 기존 청백색 에어포스원을 탑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그는 탑승 몇 분 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일부 참모들과 함께 비행기 반대편 출입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기내식 등을 싣는 데 사용되는 식음료 운반용 카트에 몸을 숨겨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는데요. 이어 인근에 대기하던 미 공군 C-32A로 이동했죠.
기존 에어포스원과 트럼프가 탄 공군기는 따로 영국 밀든홀 미 공군기지로 향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트럼프가 탄 공군기는 비행 추적 사이트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트럼프는 다시 기존 에어포스원으로 옮겨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달 7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는데요. 트럼프는 그 당시 튀르키예를 방문한 상태였죠. 그는 정상회의장에서 전날 밤 공격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밝혔는데요. 정보당국은 트럼프와 대통령 전용기를 노린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이란의 공격 위협을 포착해, 비행기를 옮겨 타는 작전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위험지역 방문 때 다른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에어포스원을 미끼로 활용한 전례는 있지만,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항공기를 탑승한 것처럼 운항하고 백악관까지 실제와 다른 이동 경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이란전쟁 #에어포스원
지난달 튀르키예 앙카라에서는 나토 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트럼프는 카타르가 미국에 제공한 신형 보잉 747-8을 타고 튀르키예에 도착했습니다. 튀르키예를 떠나며 트럼프는 기존 청백색 에어포스원을 탑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그는 탑승 몇 분 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일부 참모들과 함께 비행기 반대편 출입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기내식 등을 싣는 데 사용되는 식음료 운반용 카트에 몸을 숨겨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는데요. 이어 인근에 대기하던 미 공군 C-32A로 이동했죠.
기존 에어포스원과 트럼프가 탄 공군기는 따로 영국 밀든홀 미 공군기지로 향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트럼프가 탄 공군기는 비행 추적 사이트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트럼프는 다시 기존 에어포스원으로 옮겨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달 7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는데요. 트럼프는 그 당시 튀르키예를 방문한 상태였죠. 그는 정상회의장에서 전날 밤 공격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밝혔는데요. 정보당국은 트럼프와 대통령 전용기를 노린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이란의 공격 위협을 포착해, 비행기를 옮겨 타는 작전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위험지역 방문 때 다른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에어포스원을 미끼로 활용한 전례는 있지만,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항공기를 탑승한 것처럼 운항하고 백악관까지 실제와 다른 이동 경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이란전쟁 #에어포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