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7.8 강진에 건물 통째로 '와르르'…日까지 쓰나미 덮칠까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8일(현지시간) 오전 7시 37분경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민다나오섬 제너럴산토스시(市)에서 남쪽으로 약 51km 떨어진 곳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번 지진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된 여러 영상을 통해 가늠할 수 있었다.

제너럴산토스시에 있는 ‘졸리비’ 매장 건물은 지진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졌고, 같은 지역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도 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 많은 재산 피해를 동반했다.

필리핀 지진 당국은 “오전 7시 37분부터 9시 37분 사이에 첫 번째 쓰나미가 도달할 예정이며 평소보다 1m 이상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필리핀 남부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고지대 또는 내륙으로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기상당국도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1m 높이의 쓰나미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현지 경찰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지진 #쓰나미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