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우크라이나 무인 지상드론(UGV)이 도네츠크 코스티안티니우크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점령한 건물을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100독립기계화여단은 드론이 러시아 정찰부대를 소탕하는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작전에는 지상드론 3대가 사용됐습니다.
그중 하나는 미끼 역할을 하고, 두 번째 드론은 300kg의 폭발물을 가지고 들어가 건물 뒤쪽에서 돌진해 폭발했습니다. 세 번째 드론은 폭파된 건물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군에 추가 장비를 전달했죠. 우크라이나군은 건물에 침입한 8명의 러시아군을 모두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무인 지상드론이 이동이나 대피 임무를 넘어 직접 공격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는 수년간 폭발물을 장착한 지상드론을 실험해왔는데요. 최전선의 병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상 드론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죠.
우크라이나군의 무인작전은 정찰 드론이 상공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찾아내면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자폭형 지상드론이 거점을 파괴하고, 기관총을 탑재한 전투형 드론이 진지 내부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투형 지상드론은 러시아군의 고지 접근을 차단하는 등 방어에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성명을 통해 공중드론과 UGV만을 이용해 러시아 진지를 점령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여러 무인 지상드론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지난 3개월간 전선에서 2만2000회 이상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죠.
지상드론이 근접전투에 적극적으로 투입되는 한편 공중드론은 여전히 적진의 후방을 노리고 있는데요. 공중드론은 계속해서 원거리의 에너지 시설과 정유소 등 산업시설을 노리고 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다국적 에너지회사 루코일 소속 페름 정유소도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또한 13일 밤 러시아 석유터미널과 가스처리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죠.
지난 4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석유시설을 최소 21회 타격했습니다. 러시아의 일평균 정유량은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석유수출로 자금을 마련해 4년 넘게 전쟁을 치를 재원을 마련했다며 공격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상드론 #장거리드론 #러우전
우크라이나 제100독립기계화여단은 드론이 러시아 정찰부대를 소탕하는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작전에는 지상드론 3대가 사용됐습니다.
그중 하나는 미끼 역할을 하고, 두 번째 드론은 300kg의 폭발물을 가지고 들어가 건물 뒤쪽에서 돌진해 폭발했습니다. 세 번째 드론은 폭파된 건물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군에 추가 장비를 전달했죠. 우크라이나군은 건물에 침입한 8명의 러시아군을 모두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무인 지상드론이 이동이나 대피 임무를 넘어 직접 공격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는 수년간 폭발물을 장착한 지상드론을 실험해왔는데요. 최전선의 병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상 드론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죠.
우크라이나군의 무인작전은 정찰 드론이 상공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찾아내면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자폭형 지상드론이 거점을 파괴하고, 기관총을 탑재한 전투형 드론이 진지 내부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투형 지상드론은 러시아군의 고지 접근을 차단하는 등 방어에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성명을 통해 공중드론과 UGV만을 이용해 러시아 진지를 점령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여러 무인 지상드론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지난 3개월간 전선에서 2만2000회 이상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죠.
지상드론이 근접전투에 적극적으로 투입되는 한편 공중드론은 여전히 적진의 후방을 노리고 있는데요. 공중드론은 계속해서 원거리의 에너지 시설과 정유소 등 산업시설을 노리고 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다국적 에너지회사 루코일 소속 페름 정유소도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또한 13일 밤 러시아 석유터미널과 가스처리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죠.
지난 4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석유시설을 최소 21회 타격했습니다. 러시아의 일평균 정유량은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석유수출로 자금을 마련해 4년 넘게 전쟁을 치를 재원을 마련했다며 공격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상드론 #장거리드론 #러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