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이라는 '희망 고문'…트럼프에 버려졌던 쿠르드족, 또다시 미국 '대리전'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내 쿠르드족 민병대가 이란 국경을 넘어 지상전 공세를 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쿠르드 공격에 대해 공중 엄호를 제공할 것인지 묻자 트럼프는 "그것은 말할 수 없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쿠르드족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인 1920년, 서방 연합국으로부터 쿠르드 국가 건설을 약속받았지만, 3년 뒤 로잔 조약에서 약조가 뒤집히면서 이란·이라크·튀르키예·시리아 등 4곳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서방은 중동에서 분쟁이 벌어질 때마다 쿠르드족을 파트너로 활용했다.

미국은 쿠르드족을 매번 자신들의 창끝처럼 활용했고,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가차 없이 외면했다.

이러한 역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쿠르드족을 끌어들이는 모양새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미국이란 #쿠르드족 #트럼프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