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항모 이란 앞 700km 진격…핵 협상 불발 속 '일촉즉발'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지난 6일 오만에서 진행했던 협상 이후 11일 만에 미국과 이란이 마주앉았다.

양국은 17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저에서 약 3시간 30분 동안 핵 협상을 갖고 합의안 도출을 시도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협상 이후 폭스뉴스에 출연해 "어떤 면에서는 협상이 잘 진행됐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레드라인'을 이란이 인정하거나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점은 매우 분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옵션'을 통해서라도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도록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다른 옵션'은 군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밴스 부통령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한계점이 어디까지인지는 전적으로 대통령이 판단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미군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은 이번 협상을 앞두고 이란 해안에서 불과 700km 거리까지 접근했다.

16일 영국 BBC 방송의 공개정보 기반 보도팀 'BBC 베리파이'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이 발사한 ‘센티넬-2’ 위성이 전날 촬영한 사진에선 링컨함이 이란에서 700km, 오만 해안에서 240km 떨어진 아라비아해에서 포착됐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미국이란 #항공모함 #이란공습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