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네수엘라 '숨겨진 비트코인' 몰수 가능성…최대 86조 원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베네수엘라의 정치·경제 통제권이 사실상 미국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가 숨겨온 비트코인 자산 우리 돈 약 86조 원어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가 국제 제재를 피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탐사매체 프로젝트 브레이즌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두로 정부가 약 600억 달러(약 86조 8320억원) 가량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된 이후 금과 암호화폐 등을 활용해 자산을 비축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암호화폐 수탁 기업 대부분이 미국이나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등 미국의 동맹국 관할에 등록돼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 기업은 제재 대상 국가의 자산에 대해 접근 차단이나 동결 조치를 취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당국이 법 집행 차원에서 베네수엘라 정부 또는 마두로 정권과 연계된 비트코인을 압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압수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