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마약 적재 부두를 타격했다고 직접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취재진을 만나 "베네수엘라에서 마약을 배에 적재하는 부두 지역에서 큰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은 마약 운반을 시도하는 모든 배를 타격했고, 지금은 부두를 타격했다"며 "그곳은 마약 적재를 실행하는 곳이며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6일 녹화돼 28일 공개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선박 출발 시설을 제거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작전의 수행 주체가 미군인지, 정보기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가 했는지는 알고 있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며 "해안가를 따라 진행됐다"고만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들도 공격 대상의 정확한 성격과 위치, 작전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트럼프 #베네수엘라 #공습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취재진을 만나 "베네수엘라에서 마약을 배에 적재하는 부두 지역에서 큰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은 마약 운반을 시도하는 모든 배를 타격했고, 지금은 부두를 타격했다"며 "그곳은 마약 적재를 실행하는 곳이며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6일 녹화돼 28일 공개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선박 출발 시설을 제거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작전의 수행 주체가 미군인지, 정보기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가 했는지는 알고 있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며 "해안가를 따라 진행됐다"고만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들도 공격 대상의 정확한 성격과 위치, 작전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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