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반격의 그림자"…특수작전에 러군 장교 18명 몰살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0만 명 넘는 병력이 전선에 배치돼 있다고 주장하며 서방 제재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이 나를 실망시켰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의무를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부와 동부 전선에서 반격을 이어가며 러시아군 진지를 파괴하고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네츠크주에서만 160㎢ 영토를 되찾고 러시아군 사상자가 2,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의 특수작전을 통해 자포로지아 지역 러 제35합동군 사령부에 화재가 발생해 참모 장교 18명이 숨졌다.

전선과 후방을 동시에 압박하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러시아군 지휘 체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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