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600km 장거리 타격으로 중동 전쟁 판 흔든다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이스라엘이 미국의 핵심 동맹국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폭격했습니다.

하마스 해외 지도부를 겨냥한 이번 공습은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가자전쟁 이후 중동 분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수개월 전부터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1600km 거리의 테헤란, 1700km 거리의 예멘을 공습하면서 장거리 공격 전술을 연마했습니다.

이스라엘 전투기 10대가 9일(현지시간) 카타르 영공 밖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도하의 하마스 사무실을 직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카타르가 주도해온 휴전 중재를 사실상 무력화시켰습니다.

미국의 최대 군사 기지가 있는 나라를 겨냥하면서 협상은 멈춰섰고 중동 정세는 더 불안정해졌습니다.

#중동 #카타르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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