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전장 누비며 요격…우크라 '방공 로봇' 러 전투기 겨눈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세계 최초의 지상 로봇 방공시스템 ‘프로메테우스’를 공개했다.

무인지상차량(UGV)에 러시아제 9K38 ‘이글라’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을 탑재해 공중 표적을 격추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확인됐다.

제28독립기계화여단은 이 시스템을 "세계 최초의 지상 로봇 기반 방공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장기화로 병력 손실이 커지자 각종 전투 로봇을 실전에 투입해왔다.

부상자 후송과 탄약 운반에서 시작해 기관총과 대전차 지뢰를 장착한 로봇까지 등장했으며, 지난 2월에는 국방부가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메테우스는 최전선까지 접근해 저고도 항공전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러시아 역시 T-72 전차 차대를 기반으로 한 무인 전투시스템 ‘슈투름’을 개발 중이어서 양국 모두 로봇 무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로봇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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