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중국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야열이 급속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가 8천 명에 육박했다.
그런데 방역당국이 부모가 부재 중이던 자택에 들어가 미성년자 남매를 새벽 1시 30분에 깨워 채혈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샤산촌 위원회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강압적인 방식과 절차 무시가 인권 침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발진·관절통이 대표 증상이다. 승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 치료만 가능하다.
중국 방역당국은 드론 살포, 모기 서식지 제거, 대규모 소독, 병원 모기장 격리 등 코로나19 시기 수준의 통제를 재현하고 있다.
주민들과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와 다를 바 없는 공포 방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치쿤구니야 #모기 #중국방역
그런데 방역당국이 부모가 부재 중이던 자택에 들어가 미성년자 남매를 새벽 1시 30분에 깨워 채혈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샤산촌 위원회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강압적인 방식과 절차 무시가 인권 침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발진·관절통이 대표 증상이다. 승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 치료만 가능하다.
중국 방역당국은 드론 살포, 모기 서식지 제거, 대규모 소독, 병원 모기장 격리 등 코로나19 시기 수준의 통제를 재현하고 있다.
주민들과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와 다를 바 없는 공포 방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치쿤구니야 #모기 #중국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