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경진 기자 = 16일 국회에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과 가로채기 의혹, 자녀 조기 유학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교육이 세습이 부의 세습을 이룬다고 그것을 타개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이 후보자"라며 질타했습니다. 이어 "3년 동안 자녀의 고등학교 학비가 6억2천만원"이라고 목소리 높였는데요.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제시한 2분의 1 정도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진숙 #청문회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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