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고에도 북러 밀착 과시…北, 러군에 포탄 1200만발 지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길어지면서, 북한이 러시아 탄약 공급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인 키릴로 부다노프에 따르면, 전선에서 사용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산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그는 북한이 탄약 뿐 아니라 탄도미사일과 대포체계를 포함한 다른 무기도 모스크바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군 당국도 북한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현재까지 152mm 포탄 기준, 1200만발 규모의 지원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요구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리어트 등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재개했는데요. 트럼프의 경고에도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연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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