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에 역대 최대 공습…뿔난 트럼프 "패트리엇 다시 줄게"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에서 휴전을 제안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 트럼프는 "매우 실망했다. 그는 멈출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고 밝혔다.

이후 푸틴은 키이우와 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 539대, 미사일 11발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최소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으며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러시아의 최대 규모 공격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격화되자 트럼프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하고 중단됐던 패트리엇 미사일 등 무기 지원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보로네즈 공군기지를 드론으로 타격했고, 활공폭탄 무기고와 군용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흐멜니츠키 등 후방에도 드론 300여 기를 투입하며 소모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가 방공 자산 재지원을 예고한 가운데, 푸틴은 "러시아의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며 장기전을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트럼프 #패트리엇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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