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3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틀 연속 글로벌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각각 94%와 95%를 기록했는데요.
넷플릭스 또한 대박 조짐을 느꼈는지 공식 SNS 계정 초기 화면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에서 초자연적 존재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비밀 악귀 사냥꾼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요.
이들은 무대 밖에서 ‘귀마’라는 최종 빌런과 그가 이끄는 5인조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대결을 펼칩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고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죠.
매기 강 감독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H.O.T.,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K팝 1세대를 좋아했다”며 “사자보이즈 캐릭터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키즈, 몬스타엑스, 빅뱅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우란 캐릭터가 매우 고전적이면서 한국적인 모습을 갖길 원했다”며 “차은우, 남주혁 등 한국 드라마 배우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는데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 감독은 헌트릭스 캐릭터에 블랙핑크, ITZY, 트와이스 등 K팝 아이돌과 안소연 등 모델들을 참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매우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머리 색깔 외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한국계 디자이너·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각각 94%와 95%를 기록했는데요.
넷플릭스 또한 대박 조짐을 느꼈는지 공식 SNS 계정 초기 화면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에서 초자연적 존재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비밀 악귀 사냥꾼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요.
이들은 무대 밖에서 ‘귀마’라는 최종 빌런과 그가 이끄는 5인조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대결을 펼칩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고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죠.
매기 강 감독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H.O.T.,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K팝 1세대를 좋아했다”며 “사자보이즈 캐릭터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키즈, 몬스타엑스, 빅뱅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우란 캐릭터가 매우 고전적이면서 한국적인 모습을 갖길 원했다”며 “차은우, 남주혁 등 한국 드라마 배우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는데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 감독은 헌트릭스 캐릭터에 블랙핑크, ITZY, 트와이스 등 K팝 아이돌과 안소연 등 모델들을 참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매우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머리 색깔 외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한국계 디자이너·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