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공습 명령은 IS 제거...F-18 소말리아 동굴 타격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말리아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가 시작된 후 첫 공습 명령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IS 대원 여러 명이 사망했고 민간인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지난 임기 시절인 2019년 그는 “IS를 격퇴했다”며 자신의 성과를 자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하로 흩어져 살아남은 IS는 계속해서 재건을 노려왔는데요.

시리아와 이라크 일대를 중심으로 했던 IS 세력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등 여러 국가로 확대했습니다.

최근 시리아의 불안한 정국을 틈타 IS가 시리아 정부군의 남겨진 무기를 탈취하는 등 부활의 우려가 도사리고 있는데요.

트럼프 2기에서는 다시금 떠오른 IS의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트럼프 #소말리아 #IS #이슬람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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