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선수 김연경'…"20년 배구 인생, 팬이 있었기에 소중한 여정"

2024-25시즌 통합 우승 후 은퇴…18일 SNS 통해 소회 전해
"선수 역할 내려놓지만 배구와 함께 할 새로운 길 찾을 것"

V리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연경. 2025.4.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V리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연경. 2025.4.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은퇴 경기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는 김연경.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은퇴 경기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는 김연경. 2025.4.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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