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계선지능인 홍두깨 폭행·마사지 요구"…지원단체 임원 학대 의혹

[경계선의 집]① 대안가정서 뛰쳐나온 경계선지능인·봉사자들
경찰, 16일 고소·고발장 접수…직후 고발인 조사 진행

편집자주 ...[경계선의 집] 경계선지능인과 지적장애인, 그리고 이들의 '아빠'를 자처하던 사람이 함께 살던 대안가정. 아빠는 경계선지능 장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들이 아빠로부터 탈출했다. 아들들은 폭행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했다. 그 집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뉴스1>은 피해를 입었다는 '아들들'과, 억울하다는 '아빠'를 만났다.

본문 이미지 - 경계선지능인 C 씨가 홍두깨로 맞은 사진
경계선지능인 C 씨가 홍두깨로 맞은 사진

본문 이미지 - 폭행을 당한 경계선지능인 C 씨가 지난해 10월 2일 지원단체 봉사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폭행을 당한 경계선지능인 C 씨가 지난해 10월 2일 지원단체 봉사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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