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극심한 압박에 허위 진술" "진실 왜곡" "부당한 결과"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관련 키워드김범수검찰남부지검카카오권준언 기자 檢, '유전병 앓을 바엔' 9세 아들 살해한 母에 징역 20년 구형대리 투표 '부정선거' 논란 경희대 총학 선거 '무효' 결정…추후 재선거강서연 기자 "50만원만 주면 사람 죽일 수 있다"…돈 안 갚자 집에 들이닥친 남성쿠팡 사태 뒤 '500만원 해외결제' 시도…경찰 "현재까진 2차 피해 없어"관련 기사법무장관 보좌관 "노만석 사퇴, 말도 안돼…정 장관, 통화한 적 없어"檢, 김범수 무죄 항소하며 증거 공개하자…카카오 측 "법원서 배척된 것"법무장관 지적에도 檢 '카카오 무죄' 항소…치열한 법리 다툼 전망'김범수 무죄 항소' 檢, 통화내용까지 공개…"부당한 수사 아냐"(종합)'SM 시세조종' 무죄에 檢 항소…카카오 "향후 재판서 성실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