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순직해병 현판식에…3특검 본격 수사 착수 내란 '속도전' vs 김건희 '수사 지연' 상반된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왼쪽부터)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순직해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뉴스1 DB) 2025.6.13/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특검보, 민중기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2025.7.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이명현 특별검사와 특검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특검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첫 조사로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 조사한다.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