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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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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청와대 접수하고 공천권까지"…대선 직전 통일교 회의서 드러난 '정치 개입'

"청와대 접수하고 공천권까지"…대선 직전 통일교 회의서 드러난 '정치 개입'

한학자 통일교 총재 재판에서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가 청와대 진입과 국회의원 공천권 확보 등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다.법조계에 따르면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속행 공판에서 통일교 간부들의 회의록이 공개됐다.이 간부 회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5개월 앞둔 2021년 10월에 열렸다.김건희 특검팀이 공개한 자료
檢, '김학의 허위보고서' 이규원 항소심도 징역 3년 구형(종합)

檢, '김학의 허위보고서' 이규원 항소심도 징역 3년 구형(종합)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허위 면담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전 검사(조국혁신당 원주시 지역위원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19일 오후 4시 20분쯤부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검사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 전 검사는 공익을 대표하는 검사 신분으로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고, 녹취 사실을 몰랐다면서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
검찰 '김학의 허위보고서' 이규원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

검찰 '김학의 허위보고서' 이규원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허위 면담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전 검사(조국혁신당 원주시 지역위원장)에게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19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 전 검사는 공익을 대표하는 검사 신분으로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고, 녹취 사실을 몰랐다면서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원심
'계엄2수사단 구성'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에… 특검·盧 모두 항소

'계엄2수사단 구성'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에… 특검·盧 모두 항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자 노 전 사령관과 특검이 모두 항소했다.노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 '제2수사단' 구성을 목적으로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를 받는다.법조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 측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노 전 사령관을 기소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도 같은 날 항소장을 제출했다.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9∼12
'내란가담' 박성재·'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재판 1월 시작

'내란가담' 박성재·'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재판 1월 시작

12·3 비상계엄 가담 및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과 헌법재판관 미임명 및 졸속 지명 의혹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오는 1월 시작된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다음달 19일 오전 10시부터 형법상 내란(중요임무종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또
공수처 검사 4명 신규 임용…출범 4년 만에 검사 정원 채워

공수처 검사 4명 신규 임용…출범 4년 만에 검사 정원 채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신규 검사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출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수사 검사 정원을 모두 충원하게 됐다.공수처는 19일 노홍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변시4회), 김준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변시 6회),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변시7회), 이재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변시9회)를 오는 22일 자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공수처는 이번 검사 신규 임용으로 지난 2021년 출범한 이후 검사 정원 25명(처·차장 포함)을 처음으로
참여연대, 헌재 조지호 파면에 "당연한 결정…1년 걸린 것은 유감"

참여연대, 헌재 조지호 파면에 "당연한 결정…1년 걸린 것은 유감"

참여연대는 18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탄핵 소추 371일 만에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한 데 대해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2024년 12월 1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무려 1년이나 지난 뒤늦은 결론이다. 소추 후 파면 선고까지 무려 1년이나 걸린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참여연대는 또 "헌재는 이번 결정을 통해 12·3 내란범들
헌재, '대통령기록물 15년 비공개' 헌법소원 각하… "심판 대상 아냐"

헌재, '대통령기록물 15년 비공개' 헌법소원 각하… "심판 대상 아냐"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대통령 기록물의 비공개 원칙을 정한 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각하됐다.헌법재판소는 18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11조 1항 등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각하했다. 각하는 청구 요건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할 때 본안 심리 없이 재판을 종결하는 결정이다.대통령기록물 관리법 해당 조항은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 기록물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군사기밀이나 대외정책, 인사 또는
검찰,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사건 보완수사 요구

검찰,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사건 보완수사 요구

검찰이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의 스토킹 혐의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사건을 경찰에 되돌려보냈다.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정가진)는 지난달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 씨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앞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최 씨 사건을 중앙지검에 송치했다.최 씨는 지난 8월 알고 지내던 지인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는 등 위협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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