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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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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누구 좋으라고 소환하냐" "외압은 소설"…前공수처 부장들의 수사방해

"누구 좋으라고 소환하냐" "외압은 소설"…前공수처 부장들의 수사방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할 당시 공수처장 직무를 대행한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가 "누구 좋으라고 소환하겠다는 것이냐", "총선 전에는 소환 요구도 안 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말라. 수화기 들면 감찰하겠다"고 말하며 당시 수사팀을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공수처 차장 직무를 대행한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는 수사팀에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려고 하자 "수사외압 사건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처
특검, 내달 5일 김기현 아내 피의자 소환…김건희에 로저비비에 건네

특검, 내달 5일 김기현 아내 피의자 소환…김건희에 로저비비에 건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손가방을 건넸다고 의심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아내 이 모 씨를 다음 주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 씨가 국회의원 부인으로부터 로저비비에를 수수했다는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공여자로 의심되는 이 씨(김 의원 아내)를 다음 주 금요일(12월 5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일지] 2023년 7월 해병대원 순직부터 순직해병특검 수사종료까지

[일지] 2023년 7월 해병대원 순직부터 순직해병특검 수사종료까지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8일 수사기간 150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지난 5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이 특검은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책임의 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권력 윗선의 압력이 어떻게 가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출범했다
해병특검"'임성근 구명' 개신교 관여·김건희 부탁 가능성 커"(종합)

해병특검"'임성근 구명' 개신교 관여·김건희 부탁 가능성 커"(종합)

150일간의 수사를 마친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8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등 개신교계를 통한 임 전 사단장 구명 시도 정황도 다수 확인해 향후 재판을 통해 규명해 나갈 계획이다.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수사결과발표에서 "특검은 김건희의 최측근인 이종호가
이명현 특검 "억울한 죽음 밝히기 위해 노력…영장 기각 아쉬움"

이명현 특검 "억울한 죽음 밝히기 위해 노력…영장 기각 아쉬움"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150일에 걸쳐 수사한 이명현 특별검사가 28일 그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수사에 진력했다"면서도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들의 신병확보 실패에 아쉬움을 표했다.이 특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그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이 특검은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해병특검, 尹 포함 33명 기소·1명 구속…150일 수사 종료

해병특검, 尹 포함 33명 기소·1명 구속…150일 수사 종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했던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측근으로 꼽힌다.특검팀은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전 대표는 '멋쟁해병'이라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참여 인물들과 함께 당시 해병대 사단장이었던 임성근과 친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며 "이
해병특검, '연기 나도록 휴대전화 훼손' 이종호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해병특검, '연기 나도록 휴대전화 훼손' 이종호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부숴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그의 측근을 약식기소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해 벌금 500만 원,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의 측근 차 모 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약식명령은 별도 재판 없이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 절차다. 당사자는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해병특검 150일 대장정 마무리…임성근 기소했지만 연이은 영장기각 쓴잔

해병특검 150일 대장정 마무리…임성근 기소했지만 연이은 영장기각 쓴잔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150일의 수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28일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기소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른바 'VIP 격노설'을 규명하는 등 성과도 있었지만 반복된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외압 의혹 관련 주요 인물들의 신병확보에 실패하며 수사에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종합 수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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