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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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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종합)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종합)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다.서울고검은 25일 공지를 통해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지 6개월여 만이다.재기수사는 불기소 처분 혹은 사건이 종결된 경우 수사가 미진하거나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다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서울고검은 공범들에 대한 대법원
검찰, 구상찬 전 의원 등 소환조사…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조사(종합)

검찰, 구상찬 전 의원 등 소환조사…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조사(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구상찬 전 의원과 공재광 전 평택시장 등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구 전 의원과 공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구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검찰, 전 평택시장 소환…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조사

검찰, 전 평택시장 소환…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소환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공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공 전 시장이 공천에서 탈락한 과정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후보 적
[기자의 눈] 사람에게 불충한 '항명' 꼬리표를 떼기 위한 보답

[기자의 눈] 사람에게 불충한 '항명' 꼬리표를 떼기 위한 보답

"넌 나에게 항명했다. 난 널 더 이상 군인으로 보지 않는다."2019년 초여름, 임기제 부사관이었던 필자가 군의 목숨과도 같은 지휘계통을 거슬러 직속상관보다 높은 상급자에게 '마음의편지'를 쓴 대가는 '항명'이라는 낙인이었다.비무장지대(DMZ)에서 한국전쟁 전사자를 수습하던 중 대대장 지시로 부대로 복귀해 행정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 남아 조직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대장보다 높은 단장에게 소원
공수처장 "인력난과 수사·기소 불일치로 시련…공수처법 개정해야"

공수처장 "인력난과 수사·기소 불일치로 시련…공수처법 개정해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23일 언론 기고를 통해 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 불일치 문제와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수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법률신문에 '공수처의 좌절, 공수처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특별기고문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부패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한 공직사회 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수처법 개정이 매우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
임성근 휴대전화 포렌식, 녹음 요청으로 3시간도 안 돼 중단(종합)

임성근 휴대전화 포렌식, 녹음 요청으로 3시간도 안 돼 중단(종합)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포렌식 작업에 참석했지만 녹음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 3시간도 되지 않아 포렌식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공수처는 23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지연됐던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임 전 1사단장을 불러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진행하려 했다.앞서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압수수색으로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
임성근 전 해병사단장 "폰 비밀번호 기억 못해…구명로비 실체 없어"

임성근 전 해병사단장 "폰 비밀번호 기억 못해…구명로비 실체 없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며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지금도 기억 못하고 있다"면서도 "의혹들이 명백하고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9시 26분쯤 공수처에 출석하기에 앞서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기억나서 (공수처에) 온 것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임 전 사단장은 이날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법원도서관, 오는 23일 '김선수 전 대법관' 법률소양강좌 개최

법원도서관, 오는 23일 '김선수 전 대법관' 법률소양강좌 개최

법원도서관(관장 전지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청사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김선수 전 대법관을 초청해 '노동변호사에서 대법관까지'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법률소양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8월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김 전 대법관은 이번 강좌에서 노동의 본질을 주제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 공동체 구성원의 지위 존중 등을 연결 지어 강의할 예정이다.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이날까
대검 감찰부장·법무부 감찰관 채용…내달 1일 접수마감

대검 감찰부장·법무부 감찰관 채용…내달 1일 접수마감

법무부가 법무부 감찰관과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법무부는 이날부터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법무부 감찰관은 법무부 및 검찰청, 법무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의 감사 업무 등을 담당한다.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청 소속 공무원 비위 조사, 정보수집·관리 및 진정 기타 내사 사건의 조사·처리 등 업무를 맡는다.지원 자격은 경력 10년 이상의 판·검사 또는 변호사, 변호사
공수처 신임 6급 수사관 2명 채용…내달 9일까지 접수

공수처 신임 6급 수사관 2명 채용…내달 9일까지 접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급 수사관 2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공수처 수사관은 고위공직자 범죄 등의 수사에서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한다.수사관은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조사 업무 수행 공무원 △공수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 업무 수행 경력자 중 하나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공무원 경력자의 경우 6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수사·조사 업무에 종사한 사람이 지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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