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종전 협상' 급물살…거침없던 북러 질주도 막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전의 종전을 위한 대화를 본격화했다. 우크라전을 활용해 러시아에 밀착해 반대급부를 얻어온 북한도 새로운 외교적 셈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러시아의 대북 수요 낮아질 것…北, 美로 시선 돌리나북한은 지난 2023년부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면서 우크라전에 개입했다. 지난해 10월엔 1만 명이 넘는 군대를 파병하며 실제 참전까지 단행했다. 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