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KF-16 2기 동시 발사 과정에서 좌표 입력 오류…각 4발씩 8발 폭탄 투하
軍 "사고 원인 규명 때까지 실사격 훈련 전면 중단"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민가에 공군 전투기 KF-16에 장착됐던 공대지 폭탄이 떨어져 민간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025.3.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민가에 공군 전투기 KF-16에 장착됐던 공대지 폭탄이 떨어져 민간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025.3.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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