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北 포로 한국 송환, 결국 해 넘긴다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 귀순 의사를 밝혔지만, 이들의 송환 절차는 1년째 진전이 없다.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간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자 국내외 민간단체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아직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송환 협상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31일 나온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탈북민 단체 '겨레얼통일연대'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