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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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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北김정은, 또 조선소 시찰…"해군력 강화 위한 선박건조 능력 제고"

北김정은, 또 조선소 시찰…"해군력 강화 위한 선박건조 능력 제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해군무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선박건조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면서 전폭적 지원 보장을 강조했다.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0일 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주요 지도 간부들과 함께 남포조선소를 찾아 여러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조선소의 개건 및 생산능력확장 사업 정형'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김 총비서가 선박공업을 현대화하고 선박건조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국가 경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북한이 최근 관광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외화벌이뿐 아니라 내부 주민들의 불만을 통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통일연구원은 20일 '북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통제의 딜레마'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전면 봉쇄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관광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3주 간 서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선시 관광을 진행했고, 오는 4월과 6월에는 각각 평양국제마라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판매…통일부 "유엔 대북제재 위반"(종합)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판매…통일부 "유엔 대북제재 위반"(종합)

정부는 20일 러시아가 북한산 사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정황과 관련해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2397호는 식료품 및 농수산품 등을 북한의 수출금지 품목으로 정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식용 과실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사과 역시 대북제재 위반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러시아를 비롯한 모든 유엔 회원국에 대해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유엔, WHO의 '질병 예방' 관련 대북지원 요청 승인

유엔, WHO의 '질병 예방' 관련 대북지원 요청 승인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에 백신 등 질병 예방 관련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대북 제재를 면제받았다.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달 3일 WHO는 북한 국립연구소에 '백신예방가능질병'(VPD) 관련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대북제재 면제를 요청했으며, 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이를 승인했다.WHO가 제재 면제를 요청한 품목은 이산화탄소 인큐베이터, 시험관 원심분리기, 수직형 멸균기, 실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등장…양국 간 교역 활발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등장…양국 간 교역 활발

러시아 극동 지역의 마트에서 북한산 사과가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러시아 매체인 디비 노보스티를 인용해 하바롭스크 지역의 대형 마트 '레미'에서 북한산 사과가 1kg당 169루블(약 3000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트 측은 사과 원산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러시아어로 표기했으며, 포장일은 '2025년 3월 17일'이라고 기재했다.해당 사과는 약 20kg씩 포장된 상자 단위
트럼프, 핵 군축에 러시아 끌어들였다…'핵 군축 다자 협상' 추진

트럼프, 핵 군축에 러시아 끌어들였다…'핵 군축 다자 협상'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큰 틀에서의 '핵 군축'에 공감대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구상에 중국도 참여시킬 의사를 표했는데, 이를 두고 향후 북한과의 핵 협상이 북미 양자 협상이 아닌 다자간 핵 군축 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19일 제기된다.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전략적 무기의 확산을 중단시킬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광범위하게 협력
주북 러 대사 "북한, 가장 처음으로 우리 지지한 나라…잊지 않을 것"

주북 러 대사 "북한, 가장 처음으로 우리 지지한 나라…잊지 않을 것"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에 지지가 필요하던 시기 가장 처음으로 우리를 지지한 나라는 북한"이라면서 북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18일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마체고라 대사가 전날인 17일 '북러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76주년 기념 연회에서 연설한 내용을 공개했다.대사관에 따르면 마체고라 대사는 "서방의 연합세력들이 저들이 도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기려고
종전 준비하는 北…러시아에 '파병 청구서' 내민다

종전 준비하는 北…러시아에 '파병 청구서' 내민다

북한과 러시아 간 고위급 인사들의 교류가 최근 잦아지고 있다.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군 파병 등으로 관여해 온 북한도 러시아에 내밀 '청구서'를 준비하며 종전을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경제대표단이 17일 러시아로 향했다. 윤정호는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북측 위원장이다. 또 전설룡 보건성 부상(
北, 6월 갈마해안관광지구 개장 앞두고 철도·도로 확충 공사

北, 6월 갈마해안관광지구 개장 앞두고 철도·도로 확충 공사

북한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로 연결되는 철도·도로를 확충하는 등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민간 위성사진 업체인 SI 애널리틱스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원산 일대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갈마역과 원산갈마비행장을 잇는 철도가 복선화되고 비행장 남측에 새 기차역이 건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행장과 갈마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도 빠르게 건설되고 있다고
북한, '말단 통제조직' 인민반장들 모아 회의…지역 주민 통제 강화

북한, '말단 통제조직' 인민반장들 모아 회의…지역 주민 통제 강화

북한이 최말단 행정 통제조직인 인민반을 이끄는 인민반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민 정권의 대중적 지반 공고화"를 위한 일심단결을 주문하면서 주민통제 강화에 나섰다.노동당 기관진 노동신문은 18일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가 16일과 17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면서 "동, 인민반 사업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김명훈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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