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피서 즐기자" 곳곳 나들이객 '북적'…가뭄 겪는 강릉 '울상'(종합)

어선 침수·물놀이 사망 등 주말 사건사고 속출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트보드 회원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트보드 회원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본문 이미지 - 31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이 흥정하고 있다.
31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이 흥정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강원 강릉지역이 사회재난이 아닌 자연재난으로는 사상 첫 재난 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7시부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로, 전날 15.3%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저수율 15% 선이 무너지면서 강릉시는 수도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31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에서 한 관계자가 포클레인으로 물길을 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강원 강릉지역이 사회재난이 아닌 자연재난으로는 사상 첫 재난 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7시부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로, 전날 15.3%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저수율 15% 선이 무너지면서 강릉시는 수도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31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에서 한 관계자가 포클레인으로 물길을 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본문 이미지 -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트보드 회원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트보드 회원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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