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 늦은 휴가 즐기러 오는 이들 북적…짐 풀고 해변으로저수율 15% 붕괴 임박…시민 "우린 변기에 벽돌 넣는데"토요일인 30일 오후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에 서울발 열차에서 내린 탑승객들이 대합실로 들어서고 있다.2025.8.30/뉴스1 윤왕근 기자지난 24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와 일대 하천의 바닥이 드러나 있다.(뉴스1 DB)ⓒ News1 김성진 기자지난 28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의 한 뷔페식당에 단축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스1 DB) 윤왕근 기자관련 키워드강릉물부족제한급수오봉저수지폭염피서객윤왕근 기자 '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민주당 강릉지역위 "가뭄 대응 예산 435억 확보"관련 기사"강릉 물부족 사태 남 일 아냐"…전국 34곳 '단일 수원 의존''단수 직전' 겨우 넘긴 강릉 가뭄…'물 걱정 없는 도시' 대책 시급[물 전쟁 111일] 급수난 풀렸지만…여전히 울고 있는 '강릉 농심'[물 전쟁 111일] 24년 만에 열린 도암댐…논란 속 '마지막 카드'강릉 재난사태 '전면 해제'…111일의 가뭄 "결국 '단비'가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