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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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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바람 때문에' 납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연기…민통선 맞불 집회

'바람 때문에' 납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연기…민통선 맞불 집회

납북자가족모임이 23일 오전 예고한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연기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과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전후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연합회는 납북 피해자들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소식지와 김정은을 비판하는 전단을 풍선 10개에 담아 북한을 향해 날려 보낼 계획이었다.하지만 바람이 북쪽 방향으로 불지 않으면서 대북전단 살포는 연기됐다.
"지갑 없다" 길거리서 행인들에 1억2000만원 빌린 뒤 잠적한 40대

"지갑 없다" 길거리서 행인들에 1억2000만원 빌린 뒤 잠적한 40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일면식 없는 학생이나 청년들에게 돈을 빌린 뒤 그대로 잠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과 남양주 등 수도권 일대에서 피해자 12명에게 약 1억2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A 씨는 학생이나 청년들에게 접근해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돈을 빌린 뒤 그대로 잠적했다.피해자들은 적게는
[오늘의 날씨] 경기(23일, 수)…맑고 포근, 낮 최고 25도

[오늘의 날씨] 경기(23일, 수)…맑고 포근, 낮 최고 25도

23일 경기도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4도, 안양 13~24도, 안성 12~25도, 여주 11~25도, 파주 9~23도, 의정부 11~25도, 남양주 11~25도, 화성 12~23도, 평택 12~25도 등이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남양주 주차장 옹벽 붕괴…이재민 속출(종합2보)

남양주 주차장 옹벽 붕괴…이재민 속출(종합2보)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22일 남양주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옹벽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도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사고 당시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시는 사고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방수포를 씌우는 등 긴급 조치를 했다.또 추가 피해를
위라이크맘, 한국청소년재단에 아동·청소년 위한 여성물품 지원

위라이크맘, 한국청소년재단에 아동·청소년 위한 여성물품 지원

한국청소년재단은 22일 성장기 어린이 화장품 전문기업 위라이크맘으로부터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서울 지역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복지시설을 통해 여성 위생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하승옥 위라이크맘 대표는 "한국청소년재단을 통해 더 많은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인국 한국청소년재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40여 가구 이재민 발생(종합)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40여 가구 이재민 발생(종합)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내려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22일 남양주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옹벽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도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사고 당시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시는 사고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방수포를 씌우는 등 긴급 조치했다.또 추가
동서울변전소 인허가 지지부진…1인 릴레이 시위 나선 한전 직원들

동서울변전소 인허가 지지부진…1인 릴레이 시위 나선 한전 직원들

경기 하남시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및 옥내화 사업을 막기 위한 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했음에도 여전히 인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한국전력 측은 동서울변전소 건설이 지연되면 전력 수급 불안정으로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하남시는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관련한 4건의 허가신청서에 대해 불가 처분을 내렸다.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 취
옹벽 사이 '콕콕' 차량 6대 고꾸라졌다…남양주 아파트 무슨 일

옹벽 사이 '콕콕' 차량 6대 고꾸라졌다…남양주 아파트 무슨 일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옹벽이 무너졌다.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도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사고 당시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해당 아파트는 1991년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시와 아파트 측은 사고 현장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납북자 가족들 23일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주민들 반발

납북자 가족들 23일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주민들 반발

납북자 가족들이 23일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하기로 하자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주민들이 맞불 집회를 예고해 양측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전후 납북자 피해 가족연합회는 23일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들은 납북 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소식지 다발을 북한으로 날릴 계획이다.다만 풍선 무게가 2㎏을 넘으면 항공 안전법 위반 소지가 있기
"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차로 파출소 들이받은 60대

"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차로 파출소 들이받은 60대

과거 경찰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조치한 데 앙심을 품고 차로 파출소 건물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붙잡혔다.경기 연천경찰서는 공용물 손괴와 음주 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연천군 전곡파출소 건물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해당 차는 파출소 정문 기둥을 받은 후 멈춰 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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