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주택 붕괴·지하철 무정차…하루 400㎜ 넘는 폭우열차·항공기 무더기 결항…광주·전남 피해 1000건 훌쩍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17일 광주 광산구 첨단 사거리 도로 전역이 침수돼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 2025.7.17/뉴스1 시간당 80㎜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 계림동 광주고등학교 인근 인도와 도로가 갈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통제된 현장 모습.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17일 시간당 77㎜가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역사 안이 침수돼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17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수위도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둔치주차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17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수위도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둔치가 침수 직전에 놓여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관련 키워드폭우호우경보산사태주의보호우특보비돌풍대피통제최성국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형사 입건자 44명으로 늘어광주 남구 "근대의상 키링, 정부 기념품으로 출시"이승현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주간 2교대·노동3권 보장' 촉구'임택 광주 동구청장 3선 반대' 문자 발송 민주당원 무혐의, 왜?관련 기사충남 밤사이 140㎜ 폭우…예산 삽교천 홍수주의보호우특보 해제…이틀간 집중호우에 주택·상가 7곳 침수전북 군산 296.4㎜ 등 기록적 폭우…호우특보 해제됐지만, 피해 복구 '계속'(종합)전북, 충남, 광주 등 비 피해 속출…군산 294.4㎜·서천 216.5㎜ '폭우'(종합)군산 나포 284㎜ 물폭탄…도로 통제·침수 피해 속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