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포근' 전남 곳곳서 3월 일최고기온 새로 썼다
포근하지만 강한 바람이 분 25일 전남 곳곳에서 3월 일최고기온과 일최대순간풍속 극값을 경신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진의 낮 최고기온은 26.5도를 기록하며 3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장흥(26.0도), 순천(25.8도), 임실(25.3도), 흑산도(25.1도), 해남(24.6도), 진도(23.9도), 목포(22.9도) 등도 3월 일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광주(26.5도)와 고흥(24.0도)은 역대 두 번째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