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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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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보건소 공무직, 건강보험 쪼개기 등 처우 열악·차별"

"보건소 공무직, 건강보험 쪼개기 등 처우 열악·차별"

광주 광산구 보건소 공무직이 차별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은정 광주 광산구의원은 19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소 공무직이 행정편의주의로 인한 차별과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5개 자치구 중 광산구 보건소는 유일하게 노동자가 투자 위험을 떠안는 확정기여형 퇴직금 운용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며 "예산 예측이 쉽다는 행정 입장보다 노동자의 노후 안정이 우선이어야 하므로 확정급여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
"광주 광산구청사 포화 상태…면적 제한 법령 개정해야"

"광주 광산구청사 포화 상태…면적 제한 법령 개정해야"

광주 광산구의회가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 변화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청사 면적 제한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박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인구가 늘었음에도 청사 면적을 제한한 현행 법령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광산구청사는 1988년 인구 약 12만 5000명의 행정 수요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주말 광주·전남 비 온 뒤 반짝 추위…"도로 살얼음 주의"

주말 광주·전남 비 온 뒤 반짝 추위…"도로 살얼음 주의"

주말 광주와 전남은 겨울비와 함께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새벽과 저녁 시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전남해안 5~10㎜다.아침 기온은 4~10도, 낮 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다만 전남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풍·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일요일인 21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고 바람도
광주·군 민간공항 부지 '광주형 실리콘 밸리' 조성 계획

광주·군 민간공항 부지 '광주형 실리콘 밸리' 조성 계획

광주 군·민간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는 '광주형 실리콘 밸리'가 조성될 전망이다.광주시는 19일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박균택 국회의원,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차승세 더불어민주당 정무특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기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항 통합 이전 후 기존 248만평
정선 명령에 쇠창살 설치 후 도주 중국어선…해경 2척 나포

정선 명령에 쇠창살 설치 후 도주 중국어선…해경 2척 나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무허가 어업 활동을 하다 해경에 적발되자 쇠창살을 설치한 채 도주하던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무허가 어업활동·정선 명령 불응 혐의를 받는 중국어선 302톤급 주선 A 호와 B 호를 나포했다고 19일 밝혔다.A, B 호는 17일 오후 8시쯤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방 37㎞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정어리 등 잡어 2000㎏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중국어선이 배타적경
'강아지 학대 의심'…전 직장 동료 찌른 20대 중국인 긴급체포

'강아지 학대 의심'…전 직장 동료 찌른 20대 중국인 긴급체포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 2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주택에서 같은 국적 5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을 비운 사이 B 씨가 강아지를 학대했다고 생각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두 사람은 과거 같은 직장에 다닌 동료 사이로 전해졌다
'상습 침수' 광주 삼도 운평마을에 30억 투입 생활개선

'상습 침수' 광주 삼도 운평마을에 30억 투입 생활개선

광주 광산구는 삼도 운평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는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삼도 운평마을은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침수구역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노후주택 비율도 높다.최근 국토교통부 등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광산구는 2029년까지 국·시비 총 30억 원을 들여 마을의 기초생활시설을 확충하고 거주환경 개선을 진행한다.배수로 정비와 사면 보강, 위험시설 철거·정비 등 재해를 방지하고 마을
광주 동구 '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사업 방향은?…23일 포럼 개최

광주 동구 '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사업 방향은?…23일 포럼 개최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라마다프라자 광주 충장호텔에서 '글로컬 동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는 하버드 의대, 대웅제약, 전남대학교병원, 광주보건대, 한국디지털 헬스케어진흥재단 등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동구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조성 사업'의 중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동구가 실증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
'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에서는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장비 운영 현황과 시료 관리 절차, 분석 결과 정확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각 기관의 전반적 운영은 양호했지만 일부 기관에서 장비 관리와 시료 처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영산강환경청은 조치와 함께 자체 교육을 요구했다.이번 점검을 계기로 영산강환경청은 먹는 물 검사 기관과 간담회
광주 구청장협의회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상생의 새 시대 여는 일"

광주 구청장협의회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상생의 새 시대 여는 일"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18일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합의에 대해 "광주·전남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숙원이자 지역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가 마침내 역사적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구청장협의회는 "합의는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주민 지원사업 1조원 조성, 무안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연계한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등 구체적 실행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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