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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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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국중박 '사유의 방' 최욱 건축가,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 복원 맡는다

국중박 '사유의 방' 최욱 건축가,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 복원 맡는다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개발 계획 중 하나인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 복원 사업'에 최욱 건축가가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최욱 건축가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북촌 '설화수의 집' 등에서 장소의 기억과 정체성을 섬세한 공간 언어로 풀어내 주목받았다.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서는 반가사유상이 빚어내는 압도적인 고요와 깊은 사유의 경험을 공간으로 구현했고,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머무르고 사유하는 새로운 박물
길거리서 태국인 2명 폭행한 캄보디아인 4명 구속 송치

길거리서 태국인 2명 폭행한 캄보디아인 4명 구속 송치

길거리에서 태국인을 폭행한 캄보디아인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남 영암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30대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거리에서 태국인 2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피해자들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그러나 피해자들은 '이유 없이 맞았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6명 모두 불법 체
무안 서해안 고속도로서 '7중 추돌' 6명 경상·3대 전소(종합)

무안 서해안 고속도로서 '7중 추돌' 6명 경상·3대 전소(종합)

22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면 18㎞ 지점(몽탄2터널 부근)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5대가 추돌했다.사고를 발견하지 못 한 2대가 재차 앞차를 들이 받으며 총 7중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차량 3대가 전소했다.현장 수습으로 인해 정체가 빚어지면서 무안군은 일로IC 또는 죽림JC에서 우회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당
"아이고 어떡해" 1주기 앞둔 여객기 참사 유가족, 울음 쏟아내

"아이고 어떡해" 1주기 앞둔 여객기 참사 유가족, 울음 쏟아내

"아이고 어떡해…"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일주일을 앞둔 22일.시민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1층에는 떠나간 이를 생각하는 유족들의 깊은 그리움이 감돌았다.담담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섰던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10명은 헌화를 위해 하얀 국화꽃을 손에 들자 억눌렸던 감정이 터진 듯 울음을 쏟아냈다.이들은 단상으로 한발짝도 떼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수 분간 흐느끼며 눈물을 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희생자 4명 기리는 시민 분향소 운영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희생자 4명 기리는 시민 분향소 운영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희생된 4명을 기리는 시민 분향소가 마련됐다.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는 22일 오전 9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를 차렸다.유족들과 시민 사회 의견을 토대로 사고 발생 11일 만에 분향소가 마련됐다.이준상 건설노조 광주·전남 지부장은 "단순히 애도와 분향의 시간이 아닌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마음을 모으고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서 '7중 추돌' 차량 3대 전소…도로 통제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서 '7중 추돌' 차량 3대 전소…도로 통제

22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면 18㎞ 지점(몽탄2터널 부근)에서 차량 7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여파로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차량 3대가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차량 정체가 빚어지면서 무안군은 일로IC 또는 죽림JC에서 우회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왜 광주서만 자꾸 무너질까? 불법·부실·안전 불감증 유독 심해서?

왜 광주서만 자꾸 무너질까? 불법·부실·안전 불감증 유독 심해서?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잃고도 고친 게 하나도 없다. 무엇을 더 잃어야 외양간을 고칠까."광주 학동 참사 1심 재판을 맡았던 박현수 광주지법 부장판사의 말이었다. 그의 말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바뀐 게 없었다.지난 2021년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공사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박현수 당시 재판장은 선고 전 "우리나라 속담에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20일, 토)…겨울비, 평년보다 포근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20일, 토)…겨울비, 평년보다 포근

20일 광주와 전남은 겨울비가 내리고 포근하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늦은 새벽과 저녁 사이 비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안팎, 전남해안 5~10㎜다.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장흥 4도, 강진·고흥 5도, 담양·장성 6도, 구례·광주·나주·순천·영암·화순 7도, 광양·영광·완도·함평·해남 8도, 목포·무안·신안·여수·진도 9도로 전날보다 3~6도가량 높다.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 13도, 영광 14도, 곡성·담
"보건소 공무직, 건강보험 쪼개기 등 처우 열악·차별"

"보건소 공무직, 건강보험 쪼개기 등 처우 열악·차별"

광주 광산구 보건소 공무직이 차별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은정 광주 광산구의원은 19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소 공무직이 행정편의주의로 인한 차별과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5개 자치구 중 광산구 보건소는 유일하게 노동자가 투자 위험을 떠안는 확정기여형 퇴직금 운용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며 "예산 예측이 쉽다는 행정 입장보다 노동자의 노후 안정이 우선이어야 하므로 확정급여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
"광주 광산구청사 포화 상태…면적 제한 법령 개정해야"

"광주 광산구청사 포화 상태…면적 제한 법령 개정해야"

광주 광산구의회가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 변화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청사 면적 제한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박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인구가 늘었음에도 청사 면적을 제한한 현행 법령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광산구청사는 1988년 인구 약 12만 5000명의 행정 수요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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