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홈데코(025750)가 벽과 가구, 바닥의 패턴을 연결하는 '심리스'(Seamless) 인테리어를 앞세워 주거공간 디자인 제안을 강화한다. 다도공간과 주방, 욕실에 자재를 적용해 집 안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누리는 '웰니스 공간'을 선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홈데코는 서울 구로구 공식 쇼룸 '더 한솔홈데코'를 웰니스 콘셉트로 새 단장했다. '온전히 나를 위한 공간'을 주제로 세 가지 생활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핵심은 서로 다른 소재의 패턴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심리스 디자인이다. 가구와 인테리어필름, 마루 등에 같은 계열의 패턴을 적용해 공간 전체에 통일감을 주는 방식이다. 방문객은 자재별 색상과 질감뿐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주변 소재와 어우러지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도공간은 명상과 차 문화를 주제로 구성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구현한 '라우에' 패턴 시리즈를 가구와 인테리어필름, 마루 등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소재 간 연결성을 살려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에는 세라믹 제품 '콜렉트스톤'과 가구 소재 '스토리보드 LPM'을 활용한 아일랜드장을 배치했다. 상·하부장은 '스모크브라운오크' 패턴과 채도를 낮춘 블루·버건디 색상을 조합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다다 시리즈' 패턴은 수납장에 적용했다.
욕실은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했다. 벽면과 바닥에는 내수성을 갖춘 규소계 패널 자재 '콜렉트월'의 '트라버틴미스트'와 '도와다민트' 패턴을 사용했다. 중앙에는 직조 질감이 특징인 '로멘토' 시리즈 패턴의 욕실 가구를 놓았다.
한솔홈데코는 나뭇결과 직조 질감, 자재 간 패턴 연결성을 활용해 일상 속 휴식공간을 제안한다. 소비자가 개별 자재를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전체의 색상과 분위기를 비교하도록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더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체험형 쇼룸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월 700팀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쇼룸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주요 제품의 신규 패턴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간 연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룸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공간별 디자인을 제안하며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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