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두려워 마세요"…한성숙 장관, 중앙대서 청년 창업 소통

'모두의 창업' 신청 마감 앞두고 마지막 캠퍼스 투어 진행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유…현장 애로·정책 의견 청취

본문 이미지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7 ⓒ 뉴스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7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정부가 청년 창업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13일 중앙대학교를 방문해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5일 프로젝트 신청 마감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캠퍼스 투어로, 청년층의 창업 참여를 독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장관은 그간 충남대(4월 13일), 경상대(4월 17일), 호서대(4월 22일), 고려대(4월 30일), 대구대(5월 6일), 전남대(5월 8일) 등 전국 주요 대학을 찾아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청년 창업 확산에 나서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필요한 정책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현실적인 애로와 대학 내 창업 문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외국인 유학생인 짠티타잉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모두의 창업이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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