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4년 만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 임직원의 5∼13세 자녀들은 부모님의 일터를 둘러보고 인천공항 GDC와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견학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걸어줬다.
한진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며 "복장 자율화를 비롯해 출퇴근 자율 시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신규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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