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찾아 복귀 명령…사법절차 위한 조치 의협 대표성 두고 충돌…강대강 대치 속 진료현장 절망적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가 이어진 28일 오후 대구 시내 한 공공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응급실 앞을 지나고 있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게 29일까지 복귀한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복귀 시한을 통보했다. 이 병원에서도 전공의 4명 가운데 3명이 출근하지 않아 전문의가 임시로 공백을 메우고 있다. 2024.2.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