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도 예금 깨서 주식한다"…청년 코인·노인 쌈짓돈까지 증시로

[팔천피 풍경]② 예탁금 2주 만에 13조 증가해 '최대치'…CMA·활성계좌도 高高
포모 개미, 예금·용돈 증시로…"회사 관두고 전업투자" 선택도

편집자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증시 안팎에서는 과열을 우려하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지만,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없다는 ‘포모(FOMO·소외 공포)’ 역시 시장 전반을 뒤덮고 있다. 투자자들은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쓰고, 소비를 줄여가며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은행 예금에서 빠져나온 자금은 증권사로 향하고, 주부와 퇴직자, 사회초년생까지 ‘주식 고수’를 자처한다. 외국인들까지 국내 계좌 개설에 나서며 '팔천피 시대'의 새로운 투자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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