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면적 '서울 절반' 수준…벼, 논콩, 수박 등 큰 피해 가공식품·외식가격 오르는데…장바구니 물가 또 비상
밤사이 쏟아진 집중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1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대가 불어난 빗물에 시설물이 잠겨있다. 2025.7.17/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2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역대급 폭우에 쌀, 수박, 고추, 깻잎 등 주요 농산물과 축산 농가가 일제히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전국적으로 서울 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의 농작물이 물에 잠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막대한 농가 피해는 물론, 밥상물가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