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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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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가난한 韓 노인' 66세 이상 빈곤율 40% 'OECD 1위'…18%는 영양결핍

'가난한 韓 노인' 66세 이상 빈곤율 40% 'OECD 1위'…18%는 영양결핍

우리나라의 은퇴연령인구(66세 이상)의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현황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은퇴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전년(39.7%) 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SDG는 2030년까지 사람과 지구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17개 분야의 국제 정책 목표를 말한
정권 교체 전 정치권 줄대기?…공무원들 '서울 출장 자제령'

정권 교체 전 정치권 줄대기?…공무원들 '서울 출장 자제령'

업무차 가는 서울 출장도 자제하라네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기획재정부 공무원들에게 '서울 출장 자제령'이 내려졌다. 꼭 필요한 출장 외에 상경을 자제하라는 것에 더해 이전 출장에 대한 전수조사까지 이뤄졌다.출장 자제령의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관가 안팎의 추측이다. 공직사회가 벌써 정치권에 이른바 '줄대기' 경쟁을 벌이면서 벌어진 사태라는 것이다.24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기재부는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작년 어류 양식 생산량 8.2만톤, 전년比 2.6%↑…입식은 15%↓

작년 어류 양식 생산량 8.2만톤, 전년比 2.6%↑…입식은 15%↓

지난해 어류 양식 생산량이 8만 1911톤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 증가에도 고수온 폐사 등으로 인해 경영이 악화하면서 입식 마릿수는 15%가량 줄었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 양식 생산량은 8만 1911톤으로 전년(7만 9810톤)보다 2101톤(2.6%) 증가했다.통계청은 지난해 6~7월 감성돔, 가자미류, 방어류, 농어류 등의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정부, 중국인 단체 관광객 '한시적 비자면제' 3분기 시행

정부, 중국인 단체 관광객 '한시적 비자면제' 3분기 시행

정부가 올해 3분기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비자 면제를 추진한다. 일본 관광객 확대를 위해선 아오모리, 히로시마 등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개별·체험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수출 원스톱 지원 시스템도 신설한다. 정부는 10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체험 상품을 기획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판촉 행사도 지원한다.정부는 20일 경북 경주시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기재차관 "경기진작 사업 지체되지 않도록 집행 관리에 만전"

기재차관 "경기진작 사업 지체되지 않도록 집행 관리에 만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민생 활력 제고와 경기진작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지체되지 않도록 (예산)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차관은 "정부는 민생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작년 혼인 건수 15% 급증…1970년 집계 이래 '최대' 증가율

작년 혼인 건수 15% 급증…1970년 집계 이래 '최대' 증가율

지난해 22만 쌍이 넘는 남녀가 결혼을 해 부부가 됐다.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5% 가까이 늘어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따른 기저효과와 결혼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 시작한 30대 Z세대 인구가 늘어난 것이 결혼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14.8%(2만 90
작년 '돌싱' 9만1000쌍, IMF 이후 최저…이혼연령 男 50.4세·女 47.1세

작년 '돌싱' 9만1000쌍, IMF 이후 최저…이혼연령 男 50.4세·女 47.1세

지난해 이혼 건수가 IMF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5년 연속 감소세다. 이혼 연령은 전년에 비해 0.5세 가량 상승했고, 혼인 지속 기간도 0.4년 늘었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1151건으로 전년(9만 2394건)보다 1.3%(1243건) 감소했다.이혼 건수는 2019년 11만 800명을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감소했다. 외환
최 대행 "민감국가 지정 계기로 연구기관 보안 인식 제고해야"

최 대행 "민감국가 지정 계기로 연구기관 보안 인식 제고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민간 연구기관의 기술·보안 관련 인식 제고와 제도 개선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면서 "현지 대사관 등 외교 채널을 통한 정보, 동향 파악과 대미 협의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또 최 권한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미
崔대행 "우주 전문인력 매년 1500명 양성…5대 강국으로 도약"

崔대행 "우주 전문인력 매년 1500명 양성…5대 강국으로 도약"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매년 1500명 신규 양성해 2045년까지 4만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고려대학교에서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나라가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활발한 참여를 통한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이 긴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최 권한대행은 "스페이스 캠프, 인공지능(AI) 활용 STEM(
'기업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 1차 정례회의…"일자리 창출 협력"

'기업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 1차 정례회의…"일자리 창출 협력"

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기업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 제1차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핫라인 정례회의는 지난 2월 민관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재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측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경제6단체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정부 측에 전달했다.정부는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고용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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