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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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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기재부, GTI 25차 총회 참석…국제기구화 작업반 설치 제안

기재부, GTI 25차 총회 참석…국제기구화 작업반 설치 제안

기획재정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북아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 25차 총회에 참석해 국제기구화 작업반 설치를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GTI는 동북아 경제개발과 협력을 위한 역내 다자간 정부 협의체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몽골이 가입해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GTI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교통, 무역·투자, 관광, 에너지, 환경, 농업 등 6개 중점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내년부터 자식 버린 부모, 유족연금 못받는다…연금법 개정

내년부터 자식 버린 부모, 유족연금 못받는다…연금법 개정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유족연금 수급이 제한된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시행과 맞물려, 자녀를 소홀히 한 부모는 모든 경제적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된다.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미지급 급
구윤철, 국민연금 환율 방어 논란에 "정부 개입 절대 없어"

구윤철, 국민연금 환율 방어 논란에 "정부 개입 절대 없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고환율과 관련해 제기된 국민연금의 '환율방어' 개입 우려와 관련해 "자산운용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절대로 없다"고 일축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연금 수입이 늘어 자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는 해외투자로 (달러) 수요가 생기는데, 연금을 지급해줘야 하는 시점에는 달러를 가져와야 하기에 (원화) 절상으로 환율이 떨어질 수 있다"며 "이런 걸 감안해 '뉴프레임워
구윤철, 피치와 연례협의…"경제주체 협업해 AI·반도체 경쟁력 높일 것"

구윤철, 피치와 연례협의…"경제주체 협업해 AI·반도체 경쟁력 높일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연례협의단을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모든 경제주체가 협업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피치 연례협의단과 한국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면서 "초혁신경제의 글로벌 발상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재정투자·규제 개선 등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 같이
경제 살리기 총력…정부, 내년 예산 4분의 3 상반기에 쏟아붓는다

경제 살리기 총력…정부, 내년 예산 4분의 3 상반기에 쏟아붓는다

정부가 내년 예산의 4분의 3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이 겹친 상황에서 재정을 선제 투입해 성장 모멘텀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최근 2년간 상반기 집행률이 절반 수준에 머문 만큼 '배정과 집행의 간극'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세출예산(624조 7800억 원)의 75%(468조 5800억 원)가 상반기에 배정된다. 세출예산은 기금을 제외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국가데이터처,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국가데이터처,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국가데이터처는 3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지역통계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가데이터처는 지역통계 정책활용·통계 기반 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우수 기관에 강원 홍천군과 광주시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또 최우수·우수 기관의 담당자에게는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여했다.국가데이터처는 '지방소멸 대응 인
수도권 간 청년들 '소득계층 상승'…월급 20% 넘게 늘었다

수도권 간 청년들 '소득계층 상승'…월급 20% 넘게 늘었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 소득이 20% 이상 오르고, 이동자 10명 중 3명은 소득분위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3일 발표한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남성은 평균 소득이 21.3%, 여성은 25.5% 상승했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남성은 11.5%, 여성은 0.8% 증가에 그쳤다.이번 연구는 2023년 소득이동통계를 기
내년 728조 슈퍼예산 시동…투자 강화·국가채무 증가 '우려 속 기대'

내년 728조 슈퍼예산 시동…투자 강화·국가채무 증가 '우려 속 기대'

내년 정부 예산의 방향이 확장 재정을 통한 '성장 밑거름'으로 잡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728조 원의 예산을 통해 올해 0%대, 내년에는 1%대 수준의 성장 흐름을 끊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노리겠다는 구상이다.정부가 긴축재정 기조에서 벗어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재정 투입을 선택하면서, 인공지능(AI)·연구개발(R&D) 등 핵심 분야에 예산이 집중된다.다만 세입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내년 국가채무는 1413조 원에 달하고, 국내총생산(G
고등어 13%·갈치 11% 고환율에 수산물 가격 14년만 최고…물가 상방압력↑

고등어 13%·갈치 11% 고환율에 수산물 가격 14년만 최고…물가 상방압력↑

지난달 고환율 여파에 고등어, 오징어, 망고 등 수입 비중이 큰 먹거리 품목들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산물은 11월 기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농축수산물은 전체 물가 상승분(2.4%)의 0.42%포인트(p)를 기록했다.여기에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안팎을 유지함에 따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일 기획재정부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스란 복지부 1차관, 인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상황 점검

이스란 복지부 1차관, 인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상황 점검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은 2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복지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 본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날 인천시청을 찾은 이 차관은 통합돌봄 준비 상황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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