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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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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과학부
"사랑해" 훈남 두바이 왕세자에 거액 송금…AI 날개 단 로맨스스캠

"사랑해" 훈남 두바이 왕세자에 거액 송금…AI 날개 단 로맨스스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왕세자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연애빙자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사기범들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영상까지 제작하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AFP 통신은 3일(현지시간) 함단 빈 무함마드 두바이 왕세자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의 피해자인 필리핀 출신 가사 노동자 마리아의 사례를 보도했다.마리아는 데이팅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두바이 왕세자로 소개한 남성
테슬라 주택 돌진해 70대 사망…운전자 "FSD 켰다" 사측 "불가능"

테슬라 주택 돌진해 70대 사망…운전자 "FSD 켰다" 사측 "불가능"

미국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다 주택으로 돌진해 70대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과실치사 혐의로 2일(현지시간) 기소됐다. 운전자는 완전자율주행(FSD) 중이었다고 주장한 반면 테슬라측은 이를 부인했다.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소셜미디어 성명을 통해 테슬라 차량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44)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과 ABC뉴스, 현지 KHOU에 따르면 버틀러는 전날(1일) 체포돼 수감됐고 이날
몰타 부동산 재벌, 정경유착 비리 파헤치던 女언론인 살인청부

몰타 부동산 재벌, 정경유착 비리 파헤치던 女언론인 살인청부

몰타에서 가장 부유한 사업가가 9년 전 자신의 정경유착 비리를 취재하던 언론인을 살해하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들에게 거액을 건넨 것으로 1일(현지시간)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몰타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힐튼 몰타호텔의 상속인 요르겐 페네치(44)가 청부업자 3명에게 15만 유로(약 2억 원)를 지급해 몰타의 유명 탐사 저널리스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의 살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갈리치아는 몰타의 잡지 발행인이자 신문 칼
유엔 패널 "고삐 풀린 AI 발전, 규제공백에 파멸적 피해 우려"

유엔 패널 "고삐 풀린 AI 발전, 규제공백에 파멸적 피해 우려"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속도가 정부와 과학계의 대응 속도를 앞서가면서 "파멸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고 1일(현지시간) 유엔 독립 전문가 패널이 경고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엔의 'AI에 관한 독립 국제과학패널'의 예비 보고서는 AI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인간을 기만할 정도로 진화해 시스템 통제력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보고서는 AI 기술이 단기적으로 에너지·데이터 부족으로 성장이 정체될 수 있
'리썰 웨폰' 대니 글로버 알츠하이머 투병 고백

'리썰 웨폰' 대니 글로버 알츠하이머 투병 고백

1980년대 유명 액션영화 '리썰 웨폰' 시리즈 4편에 모두 출연했던 할리우드 스타 배우 대니 글로버(79)가 1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대니 글로버는 이날 미국 NBC 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수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이어 "어느 정도는 이 병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며 "언어 능력이 저하되고 움직임이 느려졌지만, 가족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글로버는 멜 깁슨 주
"억압만 힘쓴 베네수 정부의 민낯"…맨손으로 시신 찾는 유족들

"억압만 힘쓴 베네수 정부의 민낯"…맨손으로 시신 찾는 유족들

연쇄 강진 피해가 집중된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에서 정부 구조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해 주민들이 직접 건물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고 미국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부 소유의 굴착기는 잔해 더미 옆에서 연료가 없어 멈춰 서 있었다. 주민들은 곡괭이, 삽,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친구와 가족을 찾고 있다.지난 24일 오후 첫 번째 지진 발생 후 30분 만에 아
헝가리·슬로바키아도 40도 돌파…유럽 최악 폭염에 물 부족 사태

헝가리·슬로바키아도 40도 돌파…유럽 최악 폭염에 물 부족 사태

기록적인 폭염이 닥친 유럽에서 중유럽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서는 30일(현지시간) 40도를 넘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물 부족 사태까지 벌어졌다.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헝가리 북부 도시 세치니의 기온은 42도로 2007년 최고 기온인 41.9도를 경신했다. 같은 날 슬로바키아 중부 도시 니트라의 기온은 41.3도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 기온인 41도를 다시 넘어섰다.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선 장기간 가뭄이 이어진 데다 폭염으로
美대법, 트럼프 성추행·명예훼손 확정…"피해자에 77억 배상해야"

美대법, 트럼프 성추행·명예훼손 확정…"피해자에 77억 배상해야"

미국 연방대법원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제기된 성추행 및 명예훼손 배상 판결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미국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원고인 엘르(Elle) 잡지의 전 칼럼니스트 E.진 캐럴에게 500만 달러(약 77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캐럴이 자신의 회고록 일부를 출간한 이후 그와 소송전을 벌여왔다. 캐럴은 해당 회고록에서 트럼
LA다저스 로하스 "강진 당일 베네수 방문한 아내·아이들 무사"

LA다저스 로하스 "강진 당일 베네수 방문한 아내·아이들 무사"

베네수엘라 출신 야구 선수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가 베네수엘라에 머물던 가족들이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28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인터넷 매체 AOL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기가 시작되기 불과 두 시간 전 로하스의 아내와 두 자녀가 방문 중이던 베네수엘라에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당시 아내는 여권 갱신을 위해, 자녀들은 베네수엘라 시민권 취득을 위해 수도 카라카스
펄펄 끓는 파리 복판서 물 펑펑…루이비통 인공폭포 런웨이 뭇매

펄펄 끓는 파리 복판서 물 펑펑…루이비통 인공폭포 런웨이 뭇매

6월 기온 40도를 웃도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유럽에서 루이비통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를 위해 대형 인공폭포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넷 신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1만 2000명의 학생들이 거주하는 대규모 기숙사 단지인 시테 위니베르시테르 외부에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파도 모양의 인공폭포를 설치했다.모래로 덮인 런웨이의 무대 배경으로 설치된 이 폭포는 팝 싱어송라이터이자 루이비통 디자이너인 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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