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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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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대만 野, 라이칭더 총통 탄핵 추진 발표…조기총선 가능성도(종합)

대만 野, 라이칭더 총통 탄핵 추진 발표…조기총선 가능성도(종합)

여소야대 구도 대만 입법원(국회 격)의 야당 의원들이 라이칭더 총통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국민당과 대만 민중당 소속 야당 의원들은 입법원 앞에서 '위헌 총통 탄핵, 반(反)군주제, 반전제, 반독재'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감찰원에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에 대한 탄핵을 요청한 데 이어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안을 입법원에 공식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국민당 대표 푸쿤치는 이날 기
맘다니 측근 뉴욕시 인사국장, 14년전 '유대인 조롱' 글에 사퇴

맘다니 측근 뉴욕시 인사국장, 14년전 '유대인 조롱' 글에 사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뉴욕시 인사국장으로 지명한 인사가 10대 시절 작성한 반유대주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논란이 돼 하루 만에 사퇴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의 측근인 캐서린 알몬테 다 코스타(33)는 18일(현지시간) "유대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발언이 초래한 상처에 깊은 슬픔과 후회를 느꼈다"며 "이번 일이 당면한 업무에 방해가 되고 있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내년 1월 1일 취임 예정인 맘다니 시
"숨 한번 뿜어보세요"…드론으로 북극 고래 '안전한' 건강검진

"숨 한번 뿜어보세요"…드론으로 북극 고래 '안전한' 건강검진

영국과 노르웨이의 과학자들이 북극 바다 위로 고래가 내뿜는 숨을 드론으로 수집해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에든버러대학교 왕립수의학대학, 노르웨이 노르드대학교 소속 연구진은 학술지 'BMC 수의학연구'에 18일(현지시간) 논문을 게재해 고래의 호흡기 비말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이들 연구진은 멸균 페트리 접시를 실은 드론을 날려 고래가 수면 위로 올라와 호흡을 내뿜
美민주, 엡스타인 사진 추가 공개…"촘스키·우디 앨런·빌 게이츠"

美민주, 엡스타인 사진 추가 공개…"촘스키·우디 앨런·빌 게이츠"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이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와 빌 게이츠 등 미국 유력 인사들을 만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18일(현지시간) 추가 공개했다.미국 CBS, CNN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은 이날 엡스타인의 유족으로부터 입수한 사진 68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들에는 엡스타인이 촘스키와 함께 전용기에 탄 모습, 게이츠가 얼굴이 가려진 한 여성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
EU-남미공동시장 FTA 연내 체결 불발…프랑스·이탈리아 연기 요청

EU-남미공동시장 FTA 연내 체결 불발…프랑스·이탈리아 연기 요청

25년 이상 협상이 진행돼 왔던 유럽연합(EU)와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 합의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요청으로 연기됐다.유로뉴스,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모인 EU 회원국 정상들에게 EU와 메르코수르 간 무역 협정 서명을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통보했다.당초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오는 20일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리
美, 엔비디아 H200 中수출선적 검토 시작…AI칩 수출규제 완화

美, 엔비디아 H200 中수출선적 검토 시작…AI칩 수출규제 완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첫 대중국 선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검토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수출규제 완화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는 엔비디아 H200 선적을 위한 허가(라이선스) 신청서를 국무부, 에너지부, 국방부에 검토용으로 발송했다고 전했다.수출 규정에 따라 해당 부처들은 30일 이내에 의견을 제시해야 하며, 부처 간 의견이 엇갈릴 경우 최종 결정은
'예상하회' 11월 美소비자물가 뜯어보니…"블프 세일로 왜곡 여지"

'예상하회' 11월 美소비자물가 뜯어보니…"블프 세일로 왜곡 여지"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2.7%로 발표된 것과 관련,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인한 데이터 왜곡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 CNBC 등이 지적했다.이날 발표된 CPI 데이터에서는 주거비, 식품비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거나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CPI 가중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년 대비 3.0%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
'눈찢기 챌린지' 핀란드 집권 연립정당 의원들에 '엄중 경고'

'눈찢기 챌린지' 핀란드 집권 연립정당 의원들에 '엄중 경고'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눈찢기' 챌린지에 동참한 핀란드 연립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당의 견책 처분을 받았다.로이터통신, 핀란드 공영 Yle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강경 우파 성향의 집권 연립여당 핀란드인당 원내대표 야니 마켈라는 자당의 유호 에롤라 의원과 카이사 가레데우 의원에게 엄중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마켈라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의원단 내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해당 사진들은 게시되지 말았어야 했다는
美 11월 CPI 전년대비 2.7%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종합)

美 11월 CPI 전년대비 2.7%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종합)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고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보다 낮은 수치다.이번 CPI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이후 처음으로 시장이 접하는 물가 지표다. 앞서 10월 CPI는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취소됐다. 지난 9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 상승을 기록했다.이번에 발표된 CPI 보고서에서도 셧다운 여파로
美 "동태평양 마약밀매 의심 선박 추가 공습…4명 사망"

美 "동태평양 마약밀매 의심 선박 추가 공습…4명 사망"

미군이 17일(현지시간) 태평양에서 마약밀매 의심선박을 공습해 용의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남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X'에서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 작전에 가담한 지정 테러 조직 소속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이어 남부사령부는 "첩보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동태평양의 주요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마약 밀매 작전에 가담하고 있었다"며 "남성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을 사살했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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