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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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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인도네시아 요양원 화재로 16명 사망…늦은 저녁 노인들 참변

인도네시아 요양원 화재로 16명 사망…늦은 저녁 노인들 참변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16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1분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1시간 뒤인 오후 9시 30분쯤 진압됐지만, 16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12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지미 로틴술루 마나도 소방구조청장은 희생자들의 시신 다수가 방 안에서 발견
'DEI 폐기' 트럼프 행정부, 구글·버라이즌 채용·승진정책 조사

'DEI 폐기' 트럼프 행정부, 구글·버라이즌 채용·승진정책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구글, 버라이즌 등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승진 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적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연방정부와 계약한 주요 미국 기업들을 부정청구방지법(FCA)에 따른 조사 대상으로 삼아 기업 내부 프로그램에 관한 서류와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전체 조사 대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구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들
튀르키예, 연말 대테러작전 중 IS와 총격전…경찰관 7명 부상

튀르키예, 연말 대테러작전 중 IS와 총격전…경찰관 7명 부상

튀르키예 이스탄불 남부에서 벌어진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체포작전 중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7명이 다쳤다.로이터통신, 튀르키예 NTV 등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이스탄불 남부 얄로바주에서 IS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괴한들과 충돌이 발생해 경찰관 7명이 부상했다.이날 튀르키예 경찰이 IS 조직원들이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수색하던 중 용의자들이 총격을 가했다. 부상 경찰관들의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얄로바 지역정부
"이란 올해 사형집행 1500건 돌파…3년 전 대비 3배"

"이란 올해 사형집행 1500건 돌파…3년 전 대비 3배"

올해 이란의 사형집행 건수가 최소 1500건을 기록해 3년 전의 3배로 늘었다고 인권단체가 밝혔다.영국 BBC는 2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소재 이란 인권감시 단체 '이란인권'(IHR)을 인용해 이달 초까지 최소 1500건의 사형집행이 확인됐고, 그 이후로 더 많은 집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작년에 IHR이 확인한 사형집행 건수는 975건이었다. 2022년은 약 520건이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은 834건으로 대폭 높였다.이란 당국이 공식 통
루브르처럼…日국립박물관·미술관 외국인입장료 2~3배 인상 추진

루브르처럼…日국립박물관·미술관 외국인입장료 2~3배 인상 추진

일본이 도쿄국립박물관 등 11개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의 외국인 관람객 입장료를 내국인보다 2~3배 올려 받는 '이중가격제'를 추진하고 있다.요미우리신문은 29일 일본 문화청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이중가격제 도입을 검토하도록 각 운영법인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재무성은 이중가격제 도입 시 외국인 입장료가 내국인의 2~3배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한다.박물관 입장료로 운영비를 충당할 수 없는 현 수익 구조가 요금 인상
'자살 내모는 챗GPT' 논란에…오픈AI 'AI위험 대비' 총괄 공모

'자살 내모는 챗GPT' 논란에…오픈AI 'AI위험 대비' 총괄 공모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연봉 55만 5000달러(약 8억 원)를 내걸고 인공지능(AI) 위험에 대비하는 총괄 책임자 채용에 나섰다. 생성형 AI 챗봇이 정신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리스크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기술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샘 올트먼은 소셜미디어 'X'에서 "대비 총괄(Head of Preparedness)을 채용하고 있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
'트럼프 앙숙' 펠로시 "민주당, 내년 중간선거 하원 탈환할 것"

'트럼프 앙숙' 펠로시 "민주당, 내년 중간선거 하원 탈환할 것"

미국의 여성 최초 하원의장을 지냈던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85·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28일(현지시간)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미국 ABC 인터뷰에서 펠로시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라며 차기 하원의장은 하킴 제프리스(55·뉴욕주) 하원의원이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펠로시는 "하킴 제프리스는 준비가 돼 있고, 언변이 좋고, 의원들의 존경을 받는 통합주의자"라
코소보 총선서 민족주의 여당 승리…혼란 타개할 정부구성 시도

코소보 총선서 민족주의 여당 승리…혼란 타개할 정부구성 시도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코소보 총선에서 알빈 쿠르티 총리대행의 자결당(LVV)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소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개표율 98.97% 기준 쿠르티 총리가 이끄는 LVV가 49.44%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코소보민주당(PDK)이 21.07%, 코소보민주동맹(LDK)이 13.62%로 뒤를 이었다.이날 쿠르티 총리는 총선 결과를 두고 "위대한 승리"라며 "12월 28일은 코소보 국민과 공화국이 승리한
美편의점 ATM 통째로 뜯어간 도둑들…계획은 훌륭했으나

美편의점 ATM 통째로 뜯어간 도둑들…계획은 훌륭했으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국 텍사스주의 한 편의점에서 2인조 도둑이 현금인출기(ATM)를 통째로 뜯어가는 과감한 범행을 시도하다 매장만 엉망으로 만들고 빈손으로 도망가는 일이 있었다.텍사스 지역매체 WFAA,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화이트세틀먼트 경찰국은 24일(현지시간) SUV를 훔친 뒤 한 편의점 벽면에서 ATM을 통째로 뜯어내려 한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크리스토퍼 쿡 경찰국장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는 검은색
한밤중 파손된 日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범인은 술 취한 경찰

한밤중 파손된 日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범인은 술 취한 경찰

지난 8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을 훼손한 혐의로 당시 출장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일본 경찰이 밝혔다.일본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5일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시코쿠섬에 위치한 에히메현 경찰 소속 남성 경찰관 등 2명을 기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이 경찰관은 지난 8월 19일 오후 나고야의 한 상점가 입구에 설치된 히데요시 동상의 목을 양손으로 잡고 돌려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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