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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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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멸공강아지 귀여워"…소음 민감한 반려견 집회·시위 동행에 우려도

"멸공강아지 귀여워"…소음 민감한 반려견 집회·시위 동행에 우려도

"너무 귀엽다!"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반려견 '여름이'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대통령 경호견'이라는 명찰을 걸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붙인 빨간색 옷을 입은 여름이는 지친 표정으로 반려견용 유모차에 타 있었다.지나가는 외국인들은 "너무 귀엽다"는 말을 연발하며 여름이의 사진을 찍었다.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탄핵 각하' 손팻말을 유모차에 붙인 중년 남성 A 씨는 관심을 보이는 시민
김성훈 측 "尹 체포영장 위법' vs 경찰·공수처 "내란죄 수사 가능"

김성훈 측 "尹 체포영장 위법' vs 경찰·공수처 "내란죄 수사 가능"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위법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만큼 공수처가 주도한 체포영장 집행 자체도 불법이라는 것이다.반면 경찰과 공수처는 직권남용 관련 범죄로 내란죄를 인지해 수사한 만큼 체포영장 집행은 적법했다는 입장이다.김 차장 측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성훈 측, 영장실질심사에서 '尹 체포영장 위법' 주장

김성훈 측, 영장실질심사에서 '尹 체포영장 위법' 주장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 측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위법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의 체포영장 직무집행은 적법하지 않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변론했다.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하려면 공무집행의 적법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논리에서
김성훈·이광우 영장심사 2시간만에 종료…이르면 늦은 오후 구속 결정(종합)

김성훈·이광우 영장심사 2시간만에 종료…이르면 늦은 오후 구속 결정(종합)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시간 만에 모두 끝났다.김 차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가 끝나자, 오전 11시 54분쯤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 본부장 역시 낮 12시 22분쯤 심사가 종료되자 조용히 법원을 떠났다.이들은 모두 차량을 타고 남대문 경찰서로 이동했으며, 구속 여부는
경호처 김성훈, 尹 총기사용 지시·김 여사 총기 관련 질책 의혹 '부인'

경호처 김성훈, 尹 총기사용 지시·김 여사 총기 관련 질책 의혹 '부인'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후 경호처 직원에게 총기 사용을 언급하며 질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김 차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 시작 약 30분 전인 오전 10시 3분쯤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대통령실에서 밝힌 것 같다"고 답했다.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을 지시했는지에 대해서도 "잘못된 보도"라고 일축하며
이대 학생들 "부정선거 논란 선관위 없어질 수도" 발언 교수 규탄

이대 학생들 "부정선거 논란 선관위 없어질 수도" 발언 교수 규탄

이화여대 학생들이 강의 중 "부정선거 논란이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없어질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사회학과 교수를 규탄하고 나섰다.2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지난 16일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이화여대 사회학과 23학번, 24학번 재학생 명의로 '강단에 선 자에게 말의 무게를 책임지도록 요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시됐다.이 대자보에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의 A 교수가 지난 7일 강의 중 "부정선거 논란이 있는 선관위는 없어
'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 여부 결정

'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 여부 결정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특수공무집행방해, 형법상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지난 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서
"내가 너 죽인다"…참다참다 50대 아들 허리띠로 목 조른 80대 아버지

"내가 너 죽인다"…참다참다 50대 아들 허리띠로 목 조른 80대 아버지

오랜 기간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는 지난 1월 2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 모 씨(80·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전 씨는 지난해 9월 17일 자택에서 허리띠로 아들인 A 씨(53·남)의 목을 허리띠로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지난 2005년 아내와 이혼 후 부모님과 A 씨의 딸, 그리고 여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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