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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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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서부발전, 한전KPS와 에너지전환 교육 지원…"근로자 고용불안 해소"

서부발전, 한전KPS와 에너지전환 교육 지원…"근로자 고용불안 해소"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고용불안을 느끼는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직무 전환 교육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이날 전남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와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한 협력사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교육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심리적 불안을 낮춤으로써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의 일환
민간 발전사들, 공정위에 한전 제소…"전력망 부족해 가동률 20% 그쳐"

민간 발전사들, 공정위에 한전 제소…"전력망 부족해 가동률 20% 그쳐"

동해안 지역에서 석탄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민간 발전사들이 전력망 건설 지연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한국전력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강릉에코파워는 공정위에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불공정 행위로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이 송전망 구축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전기의 생산·판매가 어렵게 됐는데 이를 다퉈보겠다는 것이다. 강릉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해 온 강릉에코파워는 한국남동발전과 삼성
'전기기사·산림기능사·산업위생관리기사' 따면 1년내 70% 취업

'전기기사·산림기능사·산업위생관리기사' 따면 1년내 70% 취업

국가기술자격 중 전기산업기사와 산림기능사,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한 이들의 1년 이내 취업률이 7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는 20일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 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통해 집계됐다.분석 결과, 2023년 74만 명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44만 5000명·60.1%)의
코트라, 수출직결형 상담회 릴레이 개최…56개국 356개사 방한

코트라, 수출직결형 상담회 릴레이 개최…56개국 356개사 방한

코트라(KOTRA)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직결형 상담회인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5)'와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코트라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수출 투자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수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GMEP 2025는 20~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기
미식계 아카데미상 '아시아 50 레스토랑' 2년 연속 서울서 개최

미식계 아카데미상 '아시아 50 레스토랑' 2년 연속 서울서 개최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제 미식행사가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된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는 오는 23~27일 서울 일대에서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에선 아시아 지역의 50대(1~50위) 레스토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과 더불어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에서는 셰프와 식품·음료(F&B) 업
지역中企, 지방은행 방문 한 번으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가능

지역中企, 지방은행 방문 한 번으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가능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및 4대 지방은행(경남·광주·전북·부산은행)과 1500억 원 규모의 수출 채권 조기 현금화 상품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들은 수출품 선적 후 발생한 채권을 지방은행 1회 방문으로 업체당 최대 10만달러까지 조기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19일 4대 지방은행과 3대 인터넷은행(케이‧카카오‧토스뱅크) 은행장, 무보 사장, 6개 수출 중소·
"미국 '우회수출' 조사 강화 전망"…산업부, 수입규제 설명회 개최

"미국 '우회수출' 조사 강화 전망"…산업부, 수입규제 설명회 개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조사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19일 '업종별 미국 수입 규제 제도 설명회'를 열어 수출기업에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디타워에서 수출기업과 업종별 협회 통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미(美) 우회(circumvention) 방지 제도'를 주제로 한 제4차 '업종별 미국 수입규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산업부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 우리 대미
한전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로 작년 하반기 2000억 절감"

한전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로 작년 하반기 2000억 절감"

한국전력공사(015760)는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46개 고객사와 총 700MW(메가와트)의 약정량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약 2000억 원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도입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는 전력 계통 고장으로 주파수가 하락하는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계약된 고객의 전력 공급을 긴급 차단해 나머지 전체 계통을 회복시키는 전력계통 안정화 제도다.한전은 계약유지 및 부하차단 시
구제역에 81년만에 뚫린 전남…엎친데 덮친 한우농가 '시름'

구제역에 81년만에 뚫린 전남…엎친데 덮친 한우농가 '시름'

국내에서 22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한우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료비 상승에 한우 가격은 내려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가축 전염병까지 덮쳤다.'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 이후 현재까지(18일 기준) 발생 농가 수가 10곳(영암 9곳, 무안 1곳)으로 늘 정도로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구제역이 확산하면 안으로는 소비 심리 위축을, 밖으로는 한우 수출 등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진청, 오이 병해충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잔류농약 줄인다"

농진청, 오이 병해충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잔류농약 줄인다"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오이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병해충 방제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추진한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활용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 결과다.오이는 국내 시설재배 작물 중 농지 면적당 소득액이 높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토양 내 병원균으로 모잘록병, 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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