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나혜윤 기자
나혜윤 기자
경제부
청년 일경험 확대 논의…민·관 "경력 중심 채용 돌파구 만들자"

청년 일경험 확대 논의…민·관 "경력 중심 채용 돌파구 만들자"

고용노동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제2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열고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경력직 채용 경향이 심화되면서 일경험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중요한 정책으로 기능하고 있다. 실제 참여 청년들의 경우 일경험으로 실무를 접해보며 직무 역량을 쌓고 해당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주고 있는
노동부, 베스트 직업훈련기관 15곳에 '사전심사 프리패스'

노동부, 베스트 직업훈련기관 15곳에 '사전심사 프리패스'

고용노동부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섰다.노동부는 19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함께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1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관에 대해 훈련과정 사전심사를 면제하는 등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훈련의 질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은 급변하는 기술·산업 변화에 발맞춰 훈련과정을 혁신하고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공수처·공정위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10년째 불이행 기업 51곳

공수처·공정위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10년째 불이행 기업 51곳

지난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체·공공기관 319곳의 명단이 19일 공표됐다.중앙행정기관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표됐고,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강원 인제군의 장애인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사업체 중에서는 에이치엠엠(HMM)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국씨티은행, 주식회사 리치몬트코리아 등이 10년 연속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명단에 공표됐다.노동부는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해마다 12월 20일이 되기 전, 전
노동부, 중대재해 예방 '지역 설계'로 전환…지자체에 재정·제도 지원

노동부, 중대재해 예방 '지역 설계'로 전환…지자체에 재정·제도 지원

고용노동부가 중앙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 구조와 재해 유형에 맞는 예방 사업을 직접 설계하면 정부가 재정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사업장과 고위험 작업 등 그간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현장을 집중 지원한다.노동부는 19일부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신청을
'한국판 NTE' 발간 준비…산업부, 교역국 무역장벽 사례 수집

'한국판 NTE' 발간 준비…산업부, 교역국 무역장벽 사례 수집

산업통상부는 내년 상반기 '한국판 NTE(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주요 교역 상대국의 무역장벽과 기업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산업부는 19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규제, 통관절차, 원산지 규정 등 총 17개 유형의 무역장벽 사례를 수집해, 25개 교역 상대국의 차별적 조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우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주요 교역 상대의 차별
산업부, 글로벌 수입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산업부, 글로벌 수입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산업통상부가 강화되는 글로벌 수입규제에 대응해 기업 통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산업부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수입규제 대응전략 설명회'를 열고, 반덤핑·상계관세·원산지 규정 등 주요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구미·안산(9월), 광주·부산(10월) 등 전국을 순회한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개최했다.설명회는 최
한-UAE 산업협력 속도낸다…AI 데이터센터·석유 공동비축 논의

한-UAE 산업협력 속도낸다…AI 데이터센터·석유 공동비축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한-UAE 정상회담 경제 성과의 구체화를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지난 11월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사람 중심 AI 전환, 100만 인재 키운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사람 중심 AI 전환, 100만 인재 키운다

고용노동부가 향후 5년간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직업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대규모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 전 단계에 걸쳐 AI 활용 역량을 키워, '노동이 함께하는 AI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AI 전환의 핵심은 기술 아닌 '사람'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 AI+역량 Up 프로젝트'를
 李대통령 "웨스팅하우스, 25년 지났는데도 한국기업에 횡포 부리나"

李대통령 "웨스팅하우스, 25년 지났는데도 한국기업에 횡포 부리나"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 사이에 벌어졌던 지식재산권 분쟁과 관련해 "어떻게 20∼25년이 지났는데 계속 자기 것이라고 한국 기업에 횡포를 부리느냐"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처 업무보고에서 "얼마 전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원자력 기술 때문에 이상한 협약을 맺었느니 마느니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질문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가 원천 기술을 가져와서
추락·끼임 사고 직접 체험…인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추락·끼임 사고 직접 체험…인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7일 '인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체험교육이 가능해 2026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은 6개 테마관(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산업안전3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VR체험관)과 65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